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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방접종센터 53곳 추가 개소…“거주지 인근서 편리하게 접종”

29일부터 257곳 운영…28일 화이자 백신 25만회분 도착

2021.04.27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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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7일 “29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 53곳이 추가로 개소해 총 257곳의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계신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사전안내받은 예약일정에 맞추어 거주지 인근 예방접종센터에서 편리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순차 도입중인 화이자 백신 25만회분도 예정대로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예정인 화이자 백신 700만회분 중 200만회분 도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 접수를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자치구 220개를 기준으로 시·군·구에 1곳 이상의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위해 매주 지역예방접종센터 확대에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49곳이었던 예방접종센터는 8일 71곳, 15일 175곳, 22일에는 204곳에 설치됐고 오는 29일부터는 257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총 257곳에서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면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쉽게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 본부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9주 연속 증가하면서 대유행 이후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양상으로, 최근 인도에서는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일일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많은 국가에서 예방접종 확대에도 불구하고 발생증가로 인한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독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자택근무가 의무화됐고 일본은 도쿄, 교토, 오사카, 효고현에 5월 11일까지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도 5월 20일까지 자택대기명령을 연장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의 봉쇄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많은 국가에서 환자 발생 증가로 인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과 영국 등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및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제한 등 방역조치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사례를 비추어볼 때 국내에서도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확대하면서도 불필요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팀(043-219-2951),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략기획팀(043-719-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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