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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1천300명대···"파업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

2021.08.31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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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2주 만에 1천3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비수도권은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수도권은 여전한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3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372명으로 2주만에 1천3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국내에서 1천333명 나온 가운데 서울 452명, 경기 420명 등 여전히 수도권이 다수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이상인 반면 비수도권은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부터 거리두기 4단계 지역 내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점검이 진행됐는데요.
앞으로도 주 2~3회씩 점검하는 한편,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PC방 등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백신 접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수는 2천903만 명으로 56.5%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1천521만 명, 접종률은 29.6%입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보건의료노조가 사흘 뒤,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는 집단 행동을 자제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는 담화문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이수복 기자>
의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료 직군으로 구성된 보건의료노조가 다음 달 2일 총파업을 결의했는데요.
이에 정부가 노조와 실무 교섭에 나섰고 어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도 14시간 동안 노정 협의가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양측이 큰 틀에서 공감대를 이뤘지만 세부 사항에서 이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담화문을 발표하고 파업이 진행된다면 대기환자 증가와 중증환자 전원 지연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차질을 빚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건의료 인력의 근무여건 공공의료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권 장관은 4차 유행이란 엄중한 상황에서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대화와 협의로 함께 해결하길 노조 측에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이기환 / 영상편집: 진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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