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추석 귀성객 지난해보다 5% 증가…교통사고는 30% 감소

총 이동인원 3276만명·일평균 546만명…고속도로 교통량 9.2% 늘어

2021.09.24 국토교통부
목록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원이 지난해 추석보다 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은 가정 내 가족모임이 최대 8명까지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이동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위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위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월 17일∼22일, 6일간) 총 이동 인원이 327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일평균 이동 인원은 546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5.1% 늘었다.

이 기간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479만대로 지난해보다 9.2%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라 자가용 이용 증가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여진다.

특히, 귀경길은 짧은 기간으로 인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심하게 나타났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기간 철도, 고속버스, 항공 이용객은 전년 대비 각각 9.6%, 33.6%, 25.0% 증가했다. 철도 163만 5000명, 고속버스 63만 6000명, 항공 66만 1000명이 이용했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의 방역관리도 국민의 자발적·적극적인 협조로 차질없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실내 취식금지(포장만 허용), 출입구 동선관리, QR코드나 간편 전화 등을 통한 출입자 관리 등 특별 방역조치가 이뤄졌다.

많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린 철도역, 공항은 수시 소독·환기 및 발열 확인 등 방역조치가 진행됐다.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일평균 교통사고는 338건으로 지난해보다 약 29.4% 감소했다. 일평균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도 각각 5명, 445명으로 지난해보다 23.7%, 42.4% 줄었다.

문의: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 044-201-3786/3793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중대본 “추가 감염전파 차단 위해 적극적 진단검사 매우 중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