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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 대명유수지·달성습지

2021.10.28 한국관광공사
대구 도심 속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 대명유수지·달성습지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 랜선으로 즐겨보세요.
대구 달성군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는 꽁꽁 숨겨놓은 보석 같은 가을여행지다. 은빛 물결 일렁이는 억새밭 사이로 산책로가 나있고, 광활한 습지에는 형형색색 나무들이 가을 숲길을 내어준다.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은 복잡한 도심 한켠이라고 믿기 어렵게 만든다.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사람에 쫓길 필요도 없다. 진정한 ‘언택트 힐링!’ 대구 도심에서 누린다.
대구 가을여행 핫플레이스 -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대구 가을여행 핫플레이스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억새 군락지
낙동강은 태백 황지연못에서 발원해 강원도 거친 산야를 지나 경상북도 안동호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다음 내성천과 영강을 만나 몸을 넓힌다. 대구에 이르러 금호강과 합류하면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몸집 큰 낙동강이 원을 그리며 휘어지는 곳에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가 있다.
대명유수지는 대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축구장 30개 정도의 규모인 26만㎡ 습지에는 억새들이 가득하다. 수천만 개의 억새꽃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말 그대로 장관이다. 사진 맛집이라는 소문이 SNS를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끝없이 펼쳐진 억새밭과 산책로 -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끝없이 펼쳐진 억새밭과 산책로
대명유수지는 낙동강 범람을 막기 위해 1995년에 만든 인공저수지다. 물억새 군락은 맹꽁이들의 국내 최대 산란처로 자리 잡았다. 한 녀석이 맹하면 다른 녀석이 꽁하고 울어서 맹꽁이라 한다. 짝지기 철이면 맹꽁맹꽁 우는소리가 억새밭을 가득 메운다. 국제 자연보전연맹이 정한 환경지표 종인 맹꽁이는 대명유수지의 친환경적 매력을 대변해 준다.
억새꽃이 하얗게 피는 가을날 강둑에 서면 억새밭이 눈부시게 빛난다. 바람이 불 때마다 은빛 바다가 넘실거린다. 억새 사이로 T자 모양의 나무 덱 길이 나있다. 계단을 내려가 억새 사이를 걸으면 눈앞에 억새가 춤을 추고, 귀가에 쏴아아 가을 노래가 들린다. 바로 옆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심이라는 사실이 까마득히 잊힌다.
산책로 따라 가을 낭만에 풍덩 -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산책로 따라 가을 낭만에 풍덩
비밀의 숲에서 맛보는 언택트 힐링
대명유수지 둑길은 달성습지로 이어진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쌓인 퇴적물이 형성한 습지다. 200만㎡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와 황조롱이, 희귀식물인 쥐방울덩굴 등 23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몇 년 전만 해도 습지 출입은 금지돼 있었다. 20여 년의 생태복원 사업을 완료하여 최근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습지 안에 약 2.5㎞의 숲길이 나있다.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누릴 수 있도록 길을 냈다. 숲이 시작되고 몇 걸음만 들어가도 감동이 밀려온다. 지금껏 봤던 보통의 숲과는 사뭇 다르다. 조밀 조밀 자란 나무들은 제대로 굵기도 전에 하늘 높이 뻗어 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습지와 강바람이 키운 모습 그대로다.
신비로운 달성습지 숲길 - @여행작가 유은영 신비로운 달성습지 숲길
숲은 생각보다 깊다. 은행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느티나무숲이 이어진다. 숲길 중간중간 강이 휘돌아 가는 풍경과 바람에 흔들리며 반짝거리는 물억새를 만난다. 숲길 깊숙이 들어가면 전형적인 습지가 나온다. 물속에 발을 담근 채 자라는 왕버들나무가 걸음을 붙들고, 점점 달성습지의 매력에 빠져든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숲길에서 언택트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 @여행작가 유은영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낙동강 생태탐방로 따라 사문진 나루터까지
달성습지 숲길 들머리에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이 있다. 흑두루미 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1970년대만 해도 달성습지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매년 찾던 곳이었다. 성서산단이 들어서고 습지 주변이 변하면서 흑두루미도 점차 사라졌다. 예전 흑두루미가 노닐던 때의 생태환경으로 복원하려는 바람이 담긴 건물이다.
2, 3층은 전시실, 작은 정원이 있는 옥상은 전망대로 꾸며졌다. 전시실에는 달성습지가 탄생했을 당시부터 살고 있는 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새가 되어 습지 위를 나는 벅찬 경험을 하고 생태이야기실에서는 물속, 숲속으로 들어가 맹꽁이와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3층은 전면이 유리 통창이다. 통창 가득 달성습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사문진 나루터 역사 공원 사문진 나루터 역사 공원
생태학습관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생태탐방로가 나있다. 화원동산 북쪽 벼랑을 따라 물 위를 걷는 생태탐방로는 사문진 나루터까지 이어진다. 약 1㎞가량의 탐방로는 왼편의 벼랑 하식애와 퇴적지형, 오른편 낙동강을 보며 걷는 길이다. 길이 끝나는 곳에 사문진 나루터가 있다.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다. 아름답게 꾸며진 역사 공원과 파전, 국밥이 맛있는 사문진 주막촌이 있다. 내친김에 사문진 나루터와 이웃한 화원동산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자.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달성습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이다.
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본 달성습지 - 한국관광공사 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본 달성습지
여행 정보
대명유수지 여행 팁
  • 달성습지 생태 학습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다. 사문진 나루터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생태탐방로는 오전 5시 30분에 개방해 밤 10시에 닫는다.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야간 출입이 제한된다.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여행작가 유은영
사진 : 여행작가 유은영,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제공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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