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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K컬처·부산엑스포 만나면 대한민국 위상 높아질 것”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 ① 1호 홍보대사 이정재 배우

“부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시…첫 연출 영화 ‘헌트’ 촬영”

2023.06.19 정책브리핑 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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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2030세계박람회’ 개최 국가 결정이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는 179개 회원국에게 부산의 저력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총회에서 펼쳐지는 4차 프리젠테이션(PT)은 오는 11월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각국이 지지국을 정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책브리핑은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문화계 주요 인사들의 응원메시지를 3회에 걸쳐 게재한다.

2030 부산엑스포추진위원회의 1호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재 배우는 “부산이 2030월드엑스포를 유치하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30 부산엑스포추진위원회의 1호 홍보대사인 이정재 배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2030 부산엑스포추진위원회의 1호 홍보대사인 이정재 배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그는 정책브리핑에 보낸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통해 “한국 문화와 부산엑스포가 만나면, 세계 속에 한국의 최첨단 기술과 K콘텐츠, 여기에 부산의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게 돼 부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정말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며 “미래를 바꾸는 희망찬 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정재 배우의 응원 메시지 전문.

“K-컬처, K-콘텐츠의 저력을 세계와 나눌 부산엑스포를 응원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저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1호 홍보대사이기 이전에 부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하고, 제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의 많은 부분을 부산에서 촬영한 터라 부산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과 책임을 맡게돼 무척 영광스럽기도 했지만 그만큼 어깨도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하는데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은 물론 문화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부산 지역 곳곳에 제 얼굴이 새겨진 홍보물과 홍보 음성 등으로 예상치 못한 응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얼굴을 보고 반갑다는 메시지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대형 사이즈의 제 얼굴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실지 쑥스러울 때도 있지만 부산 시민 분들과 한층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그 사랑과 관심이 부디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산업과 문화를 동시에 품고 있는 첨단 도시 부산이 2030 월드엑스포를 유치한다면, 세계적으로 각광 받기 시작한 K컬처, K콘텐츠의 저력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이를 연관 산업과 접목 시켜 굉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 문화와 부산 엑스포가 만난다면 세계 속에 한국의 최첨단 기술과 K콘텐츠, 여기에 부산의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게 돼 부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미래를 바꾸는 희망찬 걸음에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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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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