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해수부, 다음달 15일까지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여객선 147척으로 확대 투입…사전 여객선 합동점검도 실시

2023.07.24 해양수산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5만 6000명, 모두 122만 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29일 이용객이 7만 2000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등을 활용해 기존 138척이던 여객선을 147척까지 확대 투입해 평소보다 7% 많은 1만 8482회를 운항한다. 기존 503만 명에서 10% 늘어난 551만 명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안여객선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여객선 합동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특별교통기간 여객선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관광항로를 중심으로 선사별 승·하선 안전관리 요원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각, 운항 현황 및 섬 지역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주 전산기,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여객의 발권 시간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교통과 긴급상황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044-200-5735)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8월 1일부터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부과…계도기간 종료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