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자 과학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51.4% 늘어난 1980억 원을 투자해 총 24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과 양자정보 계측방법론 및 원천기술 개발 사업 등은 신규로 추진하고 양자 연구거점 2곳을 선정하는 퀀텀 플랫폼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양자과학기술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15개 사업 32건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 한국 선포식' 에서 참석자들과 '양자(과학기술) 만세' 를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 홍정기 포항공과대학교 명예교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충권 국회의원,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사진=과기정통부 제공)](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5.02/05/111(2).jpg)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하나로 중점 투자하고 있다.
올해 양자과학기술 관련 전용 예산은 지난해보다 54.1% 늘어난 1980억 원으로 총 24개 사업을 진행하고 그 중 15개 사업에서 32건의 과제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성능이 검증된 양자컴퓨터를 국내에 설치하고 이를 연구현장에 제공해 양자컴퓨팅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양자통신 소재의 국산화와 기술 개발 자립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퀀텀 ICT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통신)' 사업과 미래 양자기술 기반이 되는 새로운 계측 방법론을 연구하는 '양자정보 계측방법론 및 원천기술 개발(퀀텀 메트롤로지)' 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 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대학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수준의 양자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대학 간 국제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자 연구거점 2곳을 선정하는 '퀀텀 플랫폼 사업'도 올해 시작한다.
이 사업은 출연연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해 양자 연구 거점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R&D,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세대 양자 연구 거점과 양자 활용 연구 거점에 1개씩 기관을 선정하고 거점별로 '개방형 양자 공동연구실(Joint Quantum Lab)'을 운영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양자 핵심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 양자과학기술 신규 과제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 시기에 확인할 수 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올해는 UN이 지정한 양자의 해로 양자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기초원천 기술개발과 더불어 산업화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양자과학기술산업팀(044-202-6874),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042-612-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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