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 지난해보다 8.1% 늘어난 농식품 105억 달러, 농산업 35억 달러 등 140억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외 리스크 대응,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10-40클럽 달성 및 글로벌 트렌드 연계 마케팅, 수출 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6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올해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14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국제 정세, 환율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7% 늘어난 역대 최고 기록인 130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도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기후변화 등 수출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지난해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수출확대추진본부를 중심으로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대외수출 리스크 대응
농식품부는 먼저, 환율 변동, 물류비 상승, 비관세장벽 강화 등 급변하는 세계 수출 환경에 적시 대응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환차익 손실 보전을 위해 환변동보험 자부담률 완화(5%→최대 0%)를 기존 엔화에만 적용하던 것을 달러화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수출국 내 공동물류센터 및 콜드체인을 확대(104→110곳)하고, 해외 전문기관을 활용한 통관, 인증, SPS(통관·위생·검역) 컨설팅 지원 및 주요 수출국 관계자 대상 방문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비관세장벽에 대응하며, 특허청, 지식재산보호원 등과 협업하여 케이-푸드(K-Food) 위조상품 대응도 강화한다.
◆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농식품부는 이어서, 성숙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 내 2선 도시 진출을 본격 추진해 수출 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지역 주요유통매장 진출과 연계해 공동물류센터 및 콜드체인 이용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 해외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단체급식과 연계해 김치, 떡볶이, 쌀가공식품, 소스류 등 주요 식자재 수출을 지원한다.

중동, 중남미, 인도 등 3대 신시장 등 유망시장은 소비트렌드, 종교, 문화 등을 반영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두바이, 상파울루, 뭄바이 중심으로 현지 박람회, 지역축제 연계 홍보를 추진하고,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인증기관 간 상호인정협약(MRA) 확대 및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기계는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형 트랙터(60~110마력) 제품군 확대, '트랙터+작업기' 기업 간 합동 마케팅 등을 실시하고, 농약·비료는 오세아니아·중동 진출을 위해 제품 고급화 및 법무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11억 원→15억 원)한다.
이밖에 동물용의약품은 남미·동남아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펫푸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유기농·수제·천연원료 사료 등의 고급화를 지원한다.
◆ 글로벌 트렌드 연계 마케팅과 신선농산물 고급화 전략
농식품부는 또한, 농식품 10대 전략품목 수출액을 40억 달러까지 확대(10-40클럽)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한류 인기 및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트렌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별 한류 인기도에 따라 대형 빌보드 광고, 사회누리망(SNS) 마케팅 등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대상으로 수출 품목 간접광고(PPL) 확대(11→12회), 해외 주요 온라인몰의 한국식품관을 확대(15→17곳)한다.
아울러, 신선농산물의 고급화를 위해 수출통합조직(17개)과 전문생산단지(182개)를 중심으로 생산·선별·포장·마케팅도 일괄 지원한다.
◆ 수출기업 부담 해소와 경쟁력 강화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원가부담 경감, 애로 해소 등을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농식품(4500억 원), 농기계(3000억 원), 비료(5000억 원), 농약(150억 원, 신규) 등 원료구매자금 신설·확대, 수출기업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96억 원)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규로 지원(기업당 최대 2억 원)한다.
특히, 수출 전 과정 맞춤형 애로 해소를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 확대(328억 원→360억 원), 농산업 수출바우처(중기부 협업) 지원을 이어가고, 바이어·프로젝트 발굴(중점무역관, 5→6곳), 거점 활용 홍보(시범온실, 3→4곳), 밀착지원(해외실증 신규지원 및 컨소시엄 지원 확대, 4→6곳)까지 스마트팜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있지만 수출 140억 달러를 달성될 수 있도록 전 세계 소비자의 케이-푸드(K-Food)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품목 다변화, 고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농식품수출진흥과 (044-201-2172),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044-201-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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