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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AI 개발·확산에 4787억원 투자…글로벌 AI 경쟁 주도

AI팩토리 44개·인공지능 반도체 20개·자율주행차 82개 등 445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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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AI 기반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445개 과제에 4787억 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추진 중인 297개 과제에 더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148개 과제를 포함한 규모이며, 2023년 산업AI 기술개발 투자(1860억 원)보다 2.5배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AI팩토리 44개 과제 627억 원, 인공지능 반도체 20개 과제 216억 원, 자율주행차 82개 과제 1206억 원, 첨단바이오 80개 과제 682억 원, 지능형로봇 31개 과제 296억 원, 디스플레이 14개 과제 138억 원, 핵심소재 17개 과제 277억 원, 에너지신산업 10개 과제 74억 원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종합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방문객들이 현대차그룹의 AI 기반 개인형 이동수단 '다이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1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종합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방문객들이 현대차그룹의 AI 기반 개인형 이동수단 '다이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1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산업부는 산업AI 개발·확산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세 가지 방식으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다수의 업종·기업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AI 모델을 집중 개발해 우리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AI팩토리 과제는 예지보전, 품질검사, 최적운영, 정밀제어, 최적배합 도출 등을 목표로 산업 현장 전 공정에 AI를 도입하는 특화 AI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산업 데이터를 축적해 중소·중견기업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AI 모델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서, 바이오·이차전지 등 개별 업종에 특화된 산업AI 모델을 개발·적용·확산해 R&D·설계-제조-유통-유지보수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

대표적으로 첨단바이오AI 분야에서는 의약품 제조 공정 전반에서 불순물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AI 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제를 추진한다.

이 과제에는 산업AI 전문기업과 해당 기술을 실제 활용할 제약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산업AI 신속 확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집중 투자한다.

AI 성능을 결정짓는 AI 반도체와 센서 같은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산업 데이터의 이전·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산업별 데이터를 표준화한다.

아울러, 기업들이 산업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대형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산업AI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산업부는 세계 4위 제조업 경쟁력을 가진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갖고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가 산업AI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우리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도 산업AI 도입·확산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AI 팩토리, 온디바이스 AI, 에너지 AI, 유통 AI, 연구개발 AI 등으로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개발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R&D전략기획단에 산업AI 투자관리자(Managing Director, MD)를 신설해 과제를 기획·조정한다.

산업부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일반적으로 4~5년 동안 진행하는 R&D 사업과 달리 1~2년 내 AI 모델을 개발하고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R&D 제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추가로 산업AI 과제에 맞게 R&D 지원과 평가 프로세스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산업기술정책과(044-203-4513), 산업정책관 산업인공지능혁신과(044-20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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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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