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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드론 민관협의…"미래모빌리티 선도국가 도약"

업계 간담회 열어 경쟁력 진단…기술개발·인프라·제도 정비·인재 양성 등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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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대규모 실증, R&D, 규제 특례 등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산업도 드론 실증도시 및 상용화 지원사업, 드론산업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기술개발부터 실증,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론·eVTOL 행정명령을 발표해 미국 중심 산업 재편, 탈중국 공급망 가속화,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UAM 및 드론 산업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이는 국내산업에도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는 전기동력 분산 수직 이착륙기다.

이날 추진단은 간담회에 앞서 항공안전기술원(KIAST) 시험센터를 방문해 UAM 버티포트를 시찰하고 상업용 드론의 기술개발과 비행시험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실제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UAM과 드론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제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들은 ▲핵심 기체 및 부품의 기술 자립화를 위한 투자 확대 ▲유연한 규제 환경조성 ▲전문인력 양성 ▲실증화 지원 등을 건의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상훈 단장은 "UAM과 드론은 미래를 바꿀 친환경 기술의 결정체이며, 정부는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지원으로 기술개발, 인프라, 제도 정비, 인재양성 등을 든든히 뒷받침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미래산업팀(044-215-8880),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044-201-4302), 첨단항공과(044-201-4307), 항공안전기술원 기획경영본부 기획전략실(032-72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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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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