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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같은 '자율주행 실증도시' 만든다…'2027년 완전 자율주행'

2027년 레벨4 수준 상용화 목표…실증·규제·R&D·제도 등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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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도시 전체가 실증구역이 되는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조성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에서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의 AI 대전환 15대 선도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첫 번째 대책으로, 대통령 주재 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와 경제부총리·국토부 장관 간담회 등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거쳐 마련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있다. 2024.6.1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차가 달리고 있다. 2024.6.13.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사와 차량 제조사를 비롯해 택시 등 관련업계와 전문가, 이해단체 등에서 제기된 건의를 종합 검토해 수립한 이번 대책은 '글로벌 3대 자율주행차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내세워 '자율주행차 레벨3 무규제, 레벨4 선허용-후관리 체계 구축' 전략에 따라 실증·규제·R&D·제도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먼저, 미국(샌프란시스코), 중국(우한) 등 자율주행차 선도국과 같이 도시 전체가 실증구역이 되는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조성한다.

해당 도시는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이 투입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K-자율주행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취약지역 내 자율주행 버스 운영 지원도 확대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의 핵심인 주행데이터 축적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일상 속 자율주행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기업의 실증과 R&D에 애로로 지적되어 온 각종 규제를 합리화한다.

자율주행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의 양과 질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촬영사실 표시 차량을 통한 원본 영상데이터 활용을 허용하고, 개인차량으로 수집된 영상데이터는 익명·가명 처리 뒤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사에만 허용하고 있는 임시운행허가를 운수사업자까지 확대하고, 기업의 자체 안전계획 수립을 전제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등 실증환경 여건을 다방면에서 개선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 생산·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R&D를 지원한다.

범부처 차원에서 자율주행차 전용 GPU를 확보하고 AI 학습센터를 조성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최근 업계에서 부상 중인 E2E(End-to-End) 기술과 관련해 원천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상용화 기술은 산업통상부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기관과 원활한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국내기업에 권리가 귀속되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국가핵심기술 수출 심사를 간소화하고, 자율주행차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정원을 증원하는 등 R&D 기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관련 제도를 선제 정비한다.

기존의 운전자를 대체하는 법적 책임 주체를 도입하는 등 형사·행정제재 대상을 정립하고, 차량 사고시 민사상 책임 소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책임 TF를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해관계자 합동 사회적 협의체도 올해 안에 발족해 기존 운수사업자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총괄> 기획재정부 규제혁신팀(044-215-4581),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정책과(044-20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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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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