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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전문인력 1만 명 양성…노동부, 'AI 캠퍼스' 운영

운영 희망 기관 19~27일 신청…4월 초 결과 발표
수도권 훈련생에 월 40만·비수도권 6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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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부터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에서 AI코딩 챌린저스 참가자들이 코딩작업을 하고 있다. 2025.12.2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에서 AI코딩 챌린저스 참가자들이 코딩작업을 하고 있다. 2025.12.2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DT AI 캠퍼스는 지난해 12월 18일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청년 인력 등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노동부는 연간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도입하는 KDT AI 캠퍼스 과정으로 1만여 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AI 캠퍼스는 AI 산업 인력 수요와 국내외 AI 직무분류를 고려해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융합가,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4개 직군의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인력 양성 목표에 맞게 훈련과정을 설계해야 하며, 기업의 현업 문제를 반영한 프로젝트 학습 비중을 30% 이상 편성해야 한다.

AI 엔지니어는 AI 연구자가 밝혀낸 원리, 검증된 모델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가 쓸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앱 개발자는 고성능 AI 모델을 API 등으로 연계해 실제 웹·앱 환경에서 동작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을 담당한다. 

또 융합가는 금융 AI 분석가, AI 헬스케어 과학자 등 특정 산업의 전문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며,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AI 연산의 핵심인 NPU/GPU 시스템이 물리적으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검증·설치하고, 대규모 연산을 위한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담당한다.

AI 캠퍼스 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기존 KDT 참여기관뿐만 아니라 AI 분야 교육훈련, 연구 등 실적과 역량이 있는 기업, 대학, 훈련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훈련과정 및 기관별 AI 전문성과 훈련 기반시설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훈련기관에는 AI 기술의 변화 속도 등에 맞춰 훈련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자율성을 부여한다.

훈련기관은 수료생에게 기관 명의로 훈련과정별 직무역량과 프로젝트 결과를 기재해 첨부한 수료증을 발급해야 한다.

이는 취업과정에서 채용기업이 수료생과 훈련기관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AI 캠퍼스에 참여하는 훈련생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달마다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수도권 훈련생들에게는 월 40만 원, 비수도권 훈련생들에게는 월 60만 원, 인구감소지역 훈련생에게는 월 80만 원을 지급한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AI 전환은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이러한 전환을 뒷받침할 AI 전문인력 양성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밝히고 "AI 캠퍼스가 이런 역할을 충실히 담당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044-202-7321),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02-694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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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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