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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호르무즈 해협 상황 점검…우리 선박 안전 대응체계 강화

우리 선박 운항정보 일일 4회 공유…24시간 상황관리·상시 모니터링
사우디·UAE 등 인접국 구조당국과 비상연락망 점검…국제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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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에 대응해 관계기관 공조를 확대하고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관리 및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해경청은 3일 장인식 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현황과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과의 협력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해경청은 우선 해양수산부와 협조해 우리 선박 운항정보를 하루 4차례 공유하고 있으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현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EPIRB(선박자동위치발신장치) 위성 조난신호가 접수될 경우 즉시 확인·전파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가동해 유사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평택항에 철강 제품이 쌓여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6.2.22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일 경기도 평택항에 철강 제품이 쌓여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6.2.22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호르무즈 해협 인접 국가의 구조당국(RCC)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국제 공조체계를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해경청은 향후 청장 직무대행 주재의 상황회의를 지속 개최하며 관련 동향과 대응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관계부처 및 국제 협력망과 긴밀히 공조해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경찰청 상황총괄계(032-83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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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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