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양진영입니다.
오늘은 8월 2주 차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과 여름철 올바른 식품관리 요령 및 의약품사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스크 생산공급 동향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8월 2주도 마스크는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8월 2주 총생산량은 1억 8,309만 개로 보건용 마스크는 8,890만 개, 수술용 마스크는 1,094만 개,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8,325만 개가 생산되었습니다.
특히 수술용 마스크는 그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주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 개를 돌파하였고, 생산량 집계 이후 하루 생산량의 최고치인 221만 개를 지난 8월 11일에 기록하였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생산량 집계 이후 하루 생산량의 최고치인 1,649만 개를 지난 8월 12일에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마스크 가격동향입니다.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지난주 온·오프라인 가격 모두 하락안정세입니다. 특히 KF94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가격이 1,400원 초반대로 하락하였고, 오프라인은 1,700원대에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온라인 가격은 8월 1주 812원에서 8월 14일에는 741원까지 하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720원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더욱 중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시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수건이나 휴지 등을 사용할 경우 밀착력이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므로 덧대어 사용하시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호우·폭염 시 식품안전관리 요령입니다.
올여름은 긴 장마와 장마 끝, 시작된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따라서 국민들께서는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호우로 인해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의 관리 요령입니다.
침수로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 중 간장·된장 등 장류, 육류·어패류, 달걀 및 유제품, 과일·채소류, 종이포장제품은 반드시 폐기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통조림 등 포장식품은 살균소독제로 포장 외부를 충분히 세척·소독한 후 개봉하고 변질 여부를 꼭 확인하신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어서 집중호우와 폭염 시 위생관리 주의 요령입니다.
식재료는 개봉 후 되도록 빨리 소비하며, 특히 신선농산물은 충분히 세척·소독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조리한 식품은 한두 시간 이내에 소비하시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덮개가 있는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식품용 기구나 기기는 사용 후 끓는 물에 열탕소독하는 등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여름철 올바른 의약품사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식약처는 긴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함께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먼저,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 등 눈병이 발생할 경우 항균효과가 있는 점안제 투여가 필요하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점안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색이 변했거나 혼탁한 것은 사용하지 마시고, 용기의 끝이 눈꺼풀 또는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시지 말고 두 종류 이상의 점안액을 사용할 때에는 간격을 충분히 두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즉시 사용하시고, 남은 내용액과 용기는 재사용하지 마시고 두드러기, 자극감 등 부작용이 발생할 때에는 즉시 투여를 중지하시고 의사·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곰팡이·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여름철 피부병에 대해서는 전문가 진단 후 원인에 맞는 의약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세부적으로 곰팡이에 의한 무좀은 여름철에 더욱 악화되거나 발생하기 쉬우며, 원인균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 후 이에 맞는 약을 사용하시고, 증상이 개선된 이후에도 정해진 치료기간 동안에는 사용하셔야 합니다.
세균에 의한 피부감염증에 사용되는 항생제 연고는 치료에 필요한 최소기간만 사용하고, 습진이나 피부염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이 개선되면 사용을 중지하시고, 소아의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후 이에 맞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설사의 경우 수인성 감염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저, 증상이 있는 경우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카페인 음료, 날음식,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는 원인 치료보다는 증상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에 며칠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시기보다는 의사·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야외활동에 앞서 모기기피제를 선택하실 때에는 의약외품임을 꼭 확인하셔야 하며, 사용 시에는 피부 노출부위 등에 엷게 바르거나 뿌리고, 야외활동을 마치신 후에는 바른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에는 성인이 손에 덜어 어린이에게 발라주고, 성분에 따라 영유아나 어린이에게는 사용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에 기재된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4시간~5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 너무 자주 사용하시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사용하시지 말고 장시간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긴 장마를 끝으로 불볕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올바른 식품안전관리 요령 및 의료제품 사용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경향신문 이혜인 기자입니다. 오늘 설명하신 대로 보면 마스크 생산량이 거의 3억 장 수준으로 수급상황은 원활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최근 며칠간 확산세로 인해서 사재기 동향 같은 것이 좀 감지된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 수급동향과 관련해서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부분, 유통경로라거나 수출 관련된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의료기관에서 마스크 지금 비축상황 어떻게 되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의 코로나 확진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서 혹시라도 있을 어떤 사재기라든가 매점매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적마스크제도 폐지 이후에도 계속해서 매일매일 모니터링하고, 또 특이한 사항이 있을 때는 직접 지도·점검, 단속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후에도 더더욱 철저하게 모니터링해서 혹시라도 어떤 사재기라든가 매점매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마스크 공급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마스크 생산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충분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에 여러 가지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생산업체의 생산역량 자체가 크게 증가했고, 또 손소독제도 역시 주간에 약 400만 개 이상 어떤 생산 수준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의 계속해서 혹시라도 생산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면밀하게 검토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과 함께 향후에도 계속 생산량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혹시라도 많은 수요로 인해 공급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온라인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SBS CNBC 김성훈입니다. 마스크 외에 손소독제도 공급량 파악하고 계신 게 있는지 궁금하고, 현재 마스크 수급상황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공적마스크제도 재운용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답변> 방금 전에 답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들 마스크와 또 손소독제에 대해서는 그간에 많은 업체들이 신규로 또 허가를 받고, 또 여러 가지 생산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여러 가지 조금 상황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그런 생산·공급량이라든가 유통량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모니터링해서 문제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지금까지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또 저희들 여러 가지 어떤 조건이라든가 그런 모니터링을 통해서 정부가 직접 다시 개입해야 될 그런 상황이 있을 것에 대해서 여러모로 점검하고 모니터링하겠다는 말씀으로 향후의 상황에 대해서 더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는 말씀으로 대신토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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