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정비·운행교육·차량 운행 상태 등 최상 유지 결과”




육군2기갑여단 불사조대대는 지난달 31일 차량 무사고 7000일 기록을 달성했다. 부대는 지난 2001년 6월 31일부터 19년4개월 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차량 운행을 이어왔다. 특수차량의 이동이 잦고 부대 주변에 도심지를 관통하는 운행도 많은 기계화부대의 특성상 ‘인명피해 제로(ZERO)화’에 중점을 둔 결과다.

특히 수송부는 ‘사고는 한순간, 안전은 한평생, 내 안전 내가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철저한 예방정비와 운행교육을 해왔다. 매일 운행 전 운전병과 함께 전날 운행했던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하고 토의를 통해 교훈을 도출했다. 방어운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출동한 차량과 야간운행 차량에 대해 간부가 복귀 시까지 확인·관리해 최상의 차량 운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김태민(중령) 불사조대대장은 “차량 무사고 7000일 달성은 지난 19년간 선배 전우들이 희생하고 노력한 것의 결실이고, 오늘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의 전통을 계승해 무사고에 기반한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 < visionchy@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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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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