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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대유행(팬데믹) 신속대응체계 모색」관련 한-미 보건 전문가 화상 토론회(웨비나) 개최

2021.05.14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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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화상 토론회(웨비나)가 5.14.(금) 9:00~10:30(서울시간) 외교부와 여시재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어, 미래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한-미 양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우리측에서는 장재복 공공외교대사, 전병조 여시재 대표연구위원, 홍윤철 서울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겸 세계보건기구(WHO) 자문위원,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ㅇ 미국측에서는 글로벌개발센터(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아만다 글래스맨(Amanda Glassman) 부회장, 토마스 볼리키(Thomas Bollyky) 미 외교협회(CRF :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국제보건 프로그램 전문가(Senior Fellow)가 참가했다.

□ 장재복 공공외교 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 대유행 위기 대응 경험과 역량을 갖춘 한국과 미국이 협력한다면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ㅇ 아울러, 감염병 극복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의 한미간 협력은 양국의 우호 관계를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하였다.


□ 한미 양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보건위기는 ‘안보’ 이슈라는 데에 공감하고 미래 보건위기 대응 능력 향상 및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서는 재원 지원 이외에도 평시 의료기관간 정보 공유를 통한 감염병 조기 발견 체계 마련 및 공중보건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러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또한, 단기간내 고품질의 백신을 대량생산·배포할 수 있는 백신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공유, 투명성 증진, 수출통제 완화, 국제기구·기업 등 관련 주체들의 폭넓은 참여 등 여러 실천적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 참석자들은 대량생산 역량을 갖춘 한국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한국이 세계 최대의 바이오산업을 갖춘 미국과 협력한다면 국제사회의 보건위기 대응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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