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공모 접수 마감
- 7월 중 평가심의위원회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휴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테마마을 조성)의 공모(4. 30.~6. 30.)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ㅇ 이 사업은 새만금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테마마을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투자사업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100MW(메가와트)를 투자혜택(인센티브)으로 부여하는 사업모델이다.
ㅇ 이번 공모에는 미래에셋증권컨소시엄(대표사: 미래에셋증권㈜)과 웨스턴리버컨소시엄(대표사: 케이에이치이엔티㈜)가 제안서를 접수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7월 중에 별도의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개발계획, 재무·운영계획 등으로 나누어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ㅇ 평가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0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전체 위원의 50% 이상을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ㅇ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상을 통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연내에 새만금사업법에 따른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이끌 역량 있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면서, “새만금에 명품 관광도시 건설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