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 회의

글자크기 설정
목록

[모두발언]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회의
- 2021. 7. 6. 서울시청 -

  오늘은 서울특별시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3단체 또 기초지자체장님들 모시고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최근에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확진의 속도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이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특히 20대, 여러 가지 이유로 그분들의 삶 자체에서 특수성을 인정하긴 하지만, 10분 중 3분 정도가 20대일 정도로 20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대 고비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수도권이라는 전선에서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정말 1년 반 동안 방역당국에 협조해주시고 마스크를 쓰고 일상에서 힘든 가운데서 견뎌내주신 국민들께 정말 저희들이 큰 죄를 짓는다는 그런 각오로 막아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방역특별대책회의를 서울시청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각 기초자치단체에 당부드립니다. 지난 주에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과 ‘방역조치 강화방안’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결국 보니까 현장에서 지켜지느냐라는 이행력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특히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내일 모레(7.8)부터 적용됩니다. 그렇게 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중대한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열흘간 영업이 정지되는 강력한 조치, 여러가지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부터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또 다른 방법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협조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이번 주부터 각 장차관님들과 각 부처가 각 지자체장님들과 협조해서 현장단속 등 여러 가지 점검에 나설 것입니다. 관계부처에서 적극 지원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서울시민, 인천시민, 경기도민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이 무서운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멈추고, 자신과 가족, 이웃과 이 나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분은 결국 여러분이십니다. 1년 반 동안 계속된 이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답답하고 지쳐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거리두기 완화방안 등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만 결국 이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기대와 달리 집요하게 우리 사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고비를 넘겨야만 백신접종 재개와 함께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길, 일상 회복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힘드시겠지만 거듭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의 모두가 정말 승리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별로 차례로 지역 방역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다. 먼저 서울시장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김부겸 국무총리,‘수도권 방역 특별점검 회의’개최
서울·인천·경기 전체 기초자치단체(66개) 참석하여 수도권 확산세 안정방안 논의
- 김총리,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관건은 ‘현장에서의 이행력 확보’ 강조 -
- 김총리, “특별점검기간 동안 방역현장에 경찰인력 지원방안 강구” 지시 -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6일(화), 서울시청 안전통합상황실에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 全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 ▴지자체 : 오세훈 서울시장, 안영규 인천행정부시장, 이재강 경기평화부지사,서울·인천·경기 기초단체장

            ▴부처 : 권덕철 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정은경 질병청장

 ㅇ 이번 회의는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되었으며,

 ㅇ 66개의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전체가 참여하여, 방역상황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수도권 확산세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오늘 회의에서 김 총리는 최근 수도권의 급속한 확산세를 우려하면서,  “지금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대 고비로, 수도권이라는 전선에서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정말 1년 반 동안 견뎌내주신 국민들께 정말 죄를 짓는 것이라는 각오로 막아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ㅇ “수도권 확산 차단의 관건은 방역 ’현장에서의 이행력‘이기 때문에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의 철저한 현장점검과 엄격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ㅇ 특히, ‘모레(7.8)부터 개정·시행되는 「감염병 시행규칙」에 따라 중대한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10일간 영업이 정지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되는 만큼 이를 철저히 집행해 일부의 방역수칙 위반행위로 다른 국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한편, 오늘 회의에는 서울·인천·경기의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강남구·중구, 경기도에서 고양시·성남시가 관할지역 내 코로나19 현황과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하였습니다.

 ㅇ 4개 지자체 모두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유흥시설, 학원·교습소,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엄격한 법 집행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임시선별진료소 추가설치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장운영(강남구·중구), 유흥시설·학원·대형공사장 등의 종사자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지원(강남구·고양시·성남시) 등 적극적·선제적 검사를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 끝으로 김 총리는 “지난 1년 반 동안 계속된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많이 누적된 상황에서 방역과 예방접종에 이어 장마까지 시작되어 일선 방역현장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면서,

 ㅇ “이행력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기간 동안 현장 단속시 경찰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가용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ㅇ “2,600만 수도권 주민의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방역과 민생을 책임지고 있다는 각오로 이 위기를 극복해내자”고 당부하였습니다. <끝>.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보도자료] 창업기업 규제혁신 간담회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