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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궁중문화 행사’와 관청‘군기시’디지털 복원된다
- 문화재청·서울시·우미건설·제일기획 협약식 개최 / 7.6. 11시 경복궁 흥복전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서울시(시장 오세훈),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 제일기획(대표이사 유정근)과 함께 6일 오전 11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문화유산 및 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후 복원되지 못한 한양도성 돈의문을 지난 2018년에 정보기술(IT)을 이용해 디지털로 복원한 이후 다시 뜻을 모아 새로운 문화유산을 추가로 디지털 복원하고 활용하는데 협력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네 기관들이 협력하여 디지털 복원할 대상은 경복궁 궁중문화 행사와 조선시대 병장기의 제조 업무를 맡았던 관청 ‘군기시’이다.
참고로, 지난 2018년 디지털 복원한 돈의문은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해 증강현실(AR) 기반으로 복원된 첫 사례로, 가상현실(VR)체험관도 현재 같이 운영중이며, 돈의문 디지털 복원 자료는 국정 디지털 교과서 초등 사회과(5학년 2학기)에도 조만간 게재될 예정이다.
* 키오스크(kiosk): 눈으로 관찰이 어려운 부분도 자세히 볼 수 있는 디지털 매체
이번 협약 역시 정부와 지자체·기업간 다자간 민관협력방식으로 운영되며 ‘경복궁 궁중문화 행사’와 관청 ’군기시‘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이를 통해 융복합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의 첫 대상인 ‘군기시(軍器寺)’는 조선 시대 병장기 등의 군수품을 연구·개발·제조하는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로 1392년(태조 1년)에 설치되었다가, 1884년(고종 21년)에 폐지되었다. 현재는 군기시가 있던 옛 자리의 일부를 발굴하여 서울시청사 지하에 유적전시실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군기시 유적전시실에서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해 기존의 유적과 결합하여 증강현실(AR)로 과거 군기시 관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청 광장 등에서도 군기시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군기시에서 개발되었던 신기전(神機箭) 등의 무기류 등은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조선시대 국방과학기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 대상은 경복궁의 궁중문화 행사들이다. 경복궁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궁중행사를 모바일 등을 통해 디지털로 재현하여 증강현실로 궁궐의 역사문화를 상시 관람하고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사업 소개와 계획, 디지털 복원·활용의 가치, 협약서 서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과 ‘서울시’는 총괄적인 기획과 홍보·행정지원, ‘우미건설’은 디지털 복원과 콘텐츠 개발 등을 후원하며 ‘제일기획’은 협력사업의 총괄 수행과 홍보 등을 맡았다.
문화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된 융복합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문화재 보호와 역사문화도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다양한 문화재의 디지털 재현·복원을 위해 협력사업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력 사업이 문화재보호의 성공적인 민관협력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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