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개발과 생동감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1년 공무원 음악제'가 개최된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가요, 성악, 연주, 국악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대중가요, 팝(POP), 록(ROCK)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 재즈 등 연주 ▲판소리, 민요 등 국악 부문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
○ 참가대상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전·현직 공무원과 무기계약 ·기간제 직원이다.
□ 작품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출품방식과 참가요령 등 자세한 사항과 작품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www.mpm.go.kr)을 통해 가능하다.
○ 8월 중 1차 예선심사가 마무리되면, 9월 중 2차 예선접수와 심사를 진행하고 10월 중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 팀을 결정한다.
○ 본선 경연 여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 '인도발 변이(델타 변이)' 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 대상 1개 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1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을 수여하고, 금상‧은상‧동상 9개 팀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을 수여한다.
□ 연금복지과 박지영 사무관은 "올해로 15번째 진행되는 이번 음악제에 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 및 소속 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음악제로 잠시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