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3회 기업통계 세미나’ 온라인 개최
-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한 기업통계 연구·분석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 

□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기업통계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그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원·학계·일반이용자가 참여하는 ‘제3회 기업통계 세미나’를 9월 10일(금)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http://www.kostatseminar.kr)를 통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 4차 산업혁명, 코로나 19 등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 기업의 활동 변화, 특성 등 경제적 성과 모니터링을 파악할 수 있는 기업통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통계청은 2006년 기업활동조사를 시작으로 2011년 기업생멸행정통계, 2016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등 다양한 기업통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왔다.
  ○ 또한, 기업통계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연구활동 및 경제 주체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 2019년부터 기업통계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금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별로 3개 주제 발표·토론을 진행한다.
  ○ 세션 1 에서는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한 기업통계 연구·분석 사례’라는 주제로, 기업활동조사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AI) 활용과 성과, 경제 위기 국면에서의 물류창고업의 구조·환경 변화 연구,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정책 금융의 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 세션 2 에서는 ‘기업통계 평가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내 중소기업 기술 혁신에 관한 메타분석 및 기업통계의 쟁점, 대중소 기업 산업연관표 작성 연구, 최근 기업활동 및 혁신 관련 연구와 기업통계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류근관 통계청장은 이번 기업통계 세미나를 통해 “통계청의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를 직접 활용하여 연구·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통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 등 경제 주체의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또한,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수요를 반영하는 통계작성으로 다양한 기업활동과 관련된 산업을 지원할 것이며, 
  ○ K-통계 체계를 통해 현재 통계청에서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SBR)를 적극적으로 기업통계 작성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세미나 개요 및 주요 일정, 발표 자료(요약)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