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11.(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진행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아래 비대면·무관중 방식으로 행사 최소화 → 53개 직종, 1,828명 선수 참가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주역을 발굴하는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교육청(대전광역시)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경기위원회(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28명의 선수들이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등 53개 직종에서 10.4.(월)∼11.(월)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대회 규모를 경기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개최가 최우선인 만큼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 등 유관기관은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개(폐)회식.시상식 등 대회 주요행사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매체(유튜브 채널 등)와 직업방송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된다.
또한, 대회 현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기능경기대회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1966년 서울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6년간 30만여 명의 예비숙련기술인을 배출해 온 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견인한 원동력이 되었다.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예비숙련기술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조치 등으로 진행상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기능한국의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이지선 (044-202-7291) 
          한국산업인력공단 기능경기부 이윤정 (032-509-1845)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