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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1.25.(목)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중심 접근: 평화 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 및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제3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o 전 세계 분쟁하 성폭력 철폐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출범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최
※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Action with Women and Peace Initiative)
- 목적 : 분쟁하 성폭력 대응 포함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 기여 확대
- 내용 : △국제회의 개최(2019.7월 제1차 회의 및 2020.11월 제2차 회의 개최), △분쟁하 성폭력 대응 관련 개발협력사업 추진
※ 국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회의 개최 (사전 초청 대상자에 한해 99명 이내 현장 참석(롯데호텔), 나머지는 화상으로 참여)
□ 이번 회의에는 △정의용 외교부장관,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최고대표, △윔블던 아흐마드 경(Lord Ahmad of Wimbledon) 영국 국무상, △재클린 오닐(Jacqueline O’Neill) 캐나다 여성평화안보 대사, △이 구스티 아궁 웨사카 푸자(I Gusti Agung Wesaka Puja) ASEAN 평화·화해 연구소장 △림 알살렘(Reem Alsalem) 인권이사회 여성폭력 특별보고관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인권이사회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 등 20여 명의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지역의 분쟁하 성폭력 문제의 현황과 함께 평화 구축의 전 과정에서 여성의 긴요한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정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분쟁하 성폭력 대응에 있어 생존자 중심 접근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여성·평화·안보 의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o 이번 국제회의가 10대 경제대국이자, 아태지역에서 가장 선도적인 민주국가로 발전한 한국이 글로벌 이슈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보답해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임을 소개하고,
o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등 아시아 주변 국가들에서 여성과 여아의 인권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o 한국 역사상 최초로 분쟁과 인도적 위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들을 대규모로 수용한 ‘미라클 작전’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들을 구출해낸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o 분쟁하 성폭력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제안되는 생존자 중심 접근법이 생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와 존엄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역설
o 또한, 여성은 분쟁하 성폭력 피해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해서는 평화 구축과 화해의 전 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 아울러, 개회식에 참여하는 미첼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평화를 위한 협상과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가 여전히 결여된 상황임을 평가하고, 여성의 관점과 필요 등이 반영되지 않은 의사결정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o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 내 여성 인권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고, 금번 회의가 이러한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
□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청년 영상 공모전 우수작 상영을 통해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대한 미래 세대들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 10.14.(목)-11.10.(수) 외교부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주관 ‘2021 국제 청년 영상 공모전’을 통해 3편의 우수작품을 선정
□ 아울러, 폐회식에서는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지속해온 노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담은 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정부의 여성·평화·안보 의제에 대한 기여를 구체적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o △생존자 중심 접근에의 우선순위 부여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연례 개최 △개발협력 사업을 통한 분쟁하 성폭력 대응·예방 △아시아 지역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중점 부여 △여성·평화·안보 담당관 네트워크 참여 등 내용 포함
□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분쟁하 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통해 여성·평화·안보 의제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동 회의 프로그램 등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wp.or.kr) 참조
※ 동 행사는 외교부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라이브 모파)을 통해 송출 예정(https://youtu.be/1ChyV0iFPxY)
붙 임 : 1. 행사 포스터 2. 사전녹화영상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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