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예방접종증명서 개선 조치, 14일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약 150만건 검증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어제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COOV) 및 전자출입명부*(KI-PASS)에서 오류가 발생한 이후 개선 긴급조치를 하였으며,
* 네이버, 카카오, 토스, 통신3사 PASS앱 등
○ 오늘도 점심시간 대에 사용자가 일시적으로 QR코드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어제와 달리 일부 민간 플랫폼사별 장애만 발생한 후 단계적으로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
□ 점심시간 대에 발생한 일시적 장애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를 미리 발급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11:39경)한 직후, 네이버·카카오 등 전자출입명부 접속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이때,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앱(COOV) 및 서버의 오류는 어제와 달리 발생하지 않았다.
□ 오늘 점심시간대(오후 12~1시) 의 경우, 약 150만 건의 QR코드 예방접종 검증이 이루어졌으며,
○ 이는 장애가 발생한 어제 같은 시간대(약 9만건), 지난 주 계도기간이었던 7일(화) 같은 시간대(약 46만 건) 대비 처리량이 높은 수준으로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은 어제 오후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KTDS 등과 협업하여, 전자출입명부 접속 부하 모니터링 및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였으며,
○ 서버 증설 및 시스템 개선 등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시스템을 단시간 내에 개선 활동을 진행한바, 앞으로도 전자출입명부 성능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 마지막으로 “점심·저녁 시간대를 피하여 미리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