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없는 세상 위한 나눔과 실천, 크리스마스 씰”
김부겸 국무총리, 크리스마스 씰 모금행사 참여
- 70여년 간 결핵 퇴치에 헌신하고, 최근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신속한 진단검사 실시 등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대한결핵협회 임직원에 감사
- 정부와 함께 결핵 예방, 환자 조기 발견·치료에 역량 최대한 가동해 줄 것 당부
- 많은 국민들의 동참으로 결핵예방과 치료사업에 보다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
□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 22일(수),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 (참석)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협회장, 오양섭 사무총장, 장승준 본부장
※ ‘21년 크리스마스 씰은 방송프로그램(MBC)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씰 이외에도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메모지, 마스크 스트랩, 자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상품도 제작 (붙임 참조)
ㅇ 오늘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퇴치 기금 마련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김 총리는, 70여년의 세월동안 결핵퇴치에 헌신해오고 있는 대한결핵협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에는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ㅇ 아울러,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K-방역의 역량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지만,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 가입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하면서,
- “협회가 정부*와 함께 결핵을 예방하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는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결핵관리종합계획(’18.7월)’ 및 ‘결핵예방관리강화대책(’19.5월)’ 마련·추진
□ 김 총리는, “코로나19로 관심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많은 국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모금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결핵예방과 치료사업에 보다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