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12월 9일(목) STX엔진㈜과 약 9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해안감시레이더-Ⅱ 체계개발에 착수하였다.
ㅇ 해안감시레이더는 해안과 도서지역에 설치되어 인근 해안에서 이동하는 선박을 탐지/추적하고, 탐지한 표적정보를 해안정보공유체계 등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정보체계와 공유하여 필요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무기체계이다.
ㅇ 이번 체계개발은 노후화된 기존 해안감시레이더를 대체하기 위해 탐지성능이 향상된 해안감시레이더-Ⅱ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으로 2024년까지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ㅇ 성능 측면에서 해안감시레이더-Ⅱ는 기존 레이더에 비해 탐지거리와 인접한 표적을 분리/식별할 수 있는 분해능이 각 1.5배가량 향상되고, 동시에 추적 가능한 표적의 개수가 2배 이상 늘어난다. 또한 복수의 주파수 채널을 운용함으로써 주파수 간섭과 적의 전파공격으로부터의 대응 능력이 강화된다.
ㅇ 기술적 측면에서는 지속 교체가 필요한 아날로그 송신소자를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반도체형 소자로 교체함으로써 유지보수가 용이하게 된다.
ㅇ 체계개발 이후에는 양산을 통해 2025년부터 동/서/남해 전 해안의 노후 해안감시레이더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으로, 우리 군의 해안 감시 능력과 조기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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