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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만성질환 관리지표 악화, 건강지표의 지역 간 격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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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만성질환 관리지표 악화, 건강지표의 지역 간 격차는 여전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


비만율,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증가한 반면,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감소하여 만성질환 관리 수준 악화 경향

비만율(자가보고): ’2031.3% ’2132.2% (0.9%p)

고혈압 진단 경험률: ’2019.2% ’2120.0% (0.8%p)

당뇨병 진단 경험률: ’208.3% ’218.8% (0.5%p)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2091.5% ’2191.2% (0.3%p)

흡연, 음주, 걷기실천율 등 건강행태 지표는 다소 개선되었으나,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지표는 20년 대폭 개선된 이후 ’21년은 소폭 감소

남자 현재흡연율: ’2036.6% ’2135.6% (1.0%p)

월간음주율: ’2054.7% ’2153.7% (1.0%p)

걷기실천율: ’2037.4% ’2140.3% (2.9%p)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 ’2097.6% ’2194.5% (3.1%p)

주요 건강지표의 시·도 간 격차*는 일부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지역 간 차이가 커 대책 마련 필요

* (지역 간 격차) 17개 시·도별로 산출한 지표 값 중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지역 간 격차: ’2026.7%p 2117.4%p (9.3%p)

걷기실천율 지역 간 격차: ’2024.3%p ’2123.1%p (1.2%p)

코로나19 관련 지표인 마스크 착용은 전년과 유사하게 매우 잘 준수하고 있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늘었다는 응답자는 증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4월 13일(수)「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조사이다.


     * (2021년 조사시점) 255개, (2022년 현재) 258개 


 ○ ‘21년도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229,242명을 대상으로 총 18개 영역(가구 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163개 문항(세대 유형, 현재 흡연, 음주 빈도, 걷기실천, 코로나19 영향 등)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결과는 표준화 인구로 보정한 표준화율이며, 전국 대푯값은 시··구 중앙값으로 표기

그래프에 제시된 파란색 막대는 연도별 시··구 간 격차를 나타내며, 막대 상단은 최댓값(%)이고 막대 하단은 최솟값(%)을 의미



□ 만성질환 관리 영역


 ○ (비만 및 체중조절) 자가보고 비만율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고, 체중조절 시도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 (자가보고 비만율) ’21년 32.2%로 전년 대비 0.9%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17.7%p로 전년(23.4%p)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21년 65.5%로 전년 대비 0.3%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41.5%p로 전년(39.7%p)보다 증가하였다.



<자가보고 비만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혈압 및 혈당수치 인지) 혈압 및 혈당수치 인지율 모두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혈압수치 인지율) ’21년 61.6%로 전년 대비 1.0%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도 감소하여 46.6%p(‘20년 56.2%p)로 나타났다.


   - (혈당수치 인지율) ’21년 26.3%로 전년 대비 0.6%p 소폭 증가하였으며, 지역 간 격차도 감소(49.7%p→40.5%p)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수치 인지율, 혈당수치 인지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11-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고혈압 진단 경험률 및 당뇨병 진단 경험률 모두 소폭 상승하였다.


   - (고혈압 진단 경험률) ’21년 20.0%로 전년 대비 0.8%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도 증가하여 15.0%p(‘20년 12.7%p)로 나타났다.


   - (당뇨병 진단 경험률) ’21년 8.8%로 전년 대비 0.5%p 소폭 증가하였으며, 지역 간 격차는 감소(9.0%p→8.4%p)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경험률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율)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소폭 증가,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21년 93.3%로 전년 대비 0.2%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증가하여 17.0%p(‘20년 15.3%p)로 나타났다.


   -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21년 91.2%로 전년 대비 0.3%p 소폭 감소하였으며, 지역 간 격차는 감소(47.5%p→46.1%p)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심뇌혈관질환 인지)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21년 54.2%로 전년 대비 3.3%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56.5%p→52.5%p)하였다.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21년 46.8%로 전년 대비 3.8%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59.7%p→58.5%p)하였다.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17-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건강행태 영역


 ○ 흡연율은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전자담배 사용률은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 (현재흡연율) ’09년(26.1%)부터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21년 19.1%로 전년 대비 0.7%p 감소하였고, 특히 남자는 35.6%로 전년 대비 1.0%p 감소하였으나, 지역 간 격차는 32.8%p로 전년과 동일하다.


   -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남자의 경우 액상형 3.6%, 궐련형 6.4%로 ’20년에 비해 각각 1.3%p, 1.5%p 증가하였으며, 지역 간 격차는 액상형의 증가폭(2.1%p→2.8%p)이 컸고, 궐련형의 증가폭(4.1%p→4.3%p)은 다소 작았다.


     * 17개 광역 시·도 단위 중앙값 및 격차로 제시



<현재흡연율, 남자 현재흡연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남자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1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흡연율, 남자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흡연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1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음주) ’20년에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나, ’21년에는 감소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월간음주율) ’21년 53.7%로 전년 대비 1.0%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28.2%p로 전년(34.8%p) 대비 감소하였다.


   - (고위험음주율) ’21년 11.0%로 전년 대비 0.1%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15.7%p로 전년(17.9%p) 대비 감소하였다.


   - (월간폭음률) ’21년 30.6%로 전년 대비 1.3%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38.2%p→33.5%p)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월간폭음률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신체활동) 걷기실천율은 전년 대비 개선되었으나,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걷기실천율) ’21년 40.3%로 전년 대비 2.9%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67.8%p→57.3%p)하였다.


   -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1년 19.7%로 전년 대비 0.1%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54.7%p→47.8%p)하였다.



<걷기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정신건강) 우울감 경험률 및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반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


   - (우울감 경험률) ’21년 6.7%로 전년 대비 1.0%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12.5%p로 전년(11.4%p)보다 다소 증가하였다.


   - (스트레스 인지율) ’21년 26.2%로 전년과 동일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전년 대비 감소(30.0%p→23.2%p)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08-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개인위생 영역


 ○ (개인위생)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크게 증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2021년에는 소폭 감소하였다.


   -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 ’21년 94.5%로 전년 대비 3.1%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하여 29.6%p(‘20년 34.0%p)로 나타났다.


   - (비누, 손 세정제 사용률) ’21년 89.3%로 전년 대비 3.9%p 감소하였으며, 지역 간 격차는 증가(26.7%p→28.9%p)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 비누, 손 세정제 사용률의 추이 및 지역 간 건강격차(2013-2021년) 그림 붙임 참고>



□ 17개 시·도 격차


 ○ (격차 감소) ’20년 대비 총 17개* 지표의 시·도 격차가 감소하였으며,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9.3%p),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7.6%p),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7.1%p)의 격차가 크게 감소하였다.


    * 현재흡연율, 남자 현재흡연율, 월간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월간폭음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걷기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영양표시활용률, 스트레스 인지율, 주관적 건강인지율, 동승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 혈압수치 인지율, 당뇨병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격차 증가) ’20년 대비 총 14개* 지표의 시·도 격차가 증가하였으며, 비누, 손 세정제 사용률(5.8%p),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2.5%p)의 격차가 다소 크게 증가하였다. 


    *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남자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남자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건강생활실천율, 비만율(자가보고),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 비누, 손 세정제 사용률,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자(30세 이상)의 치료율, 혈당수치 인지율,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 이상)



□ 코로나19 관련 지표 


 ○ 코로나19에 의한 건강행태를 추가로 조사한 결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20년에 이어 ’21년에도 잘 준수하였고, 신체활동 실천과 음주를 개선했다는 응답자가 늘었으며, 심리적 영향도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방역수칙 실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실내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률은 99.9%로 전년과 동일하였고, 거리두기가 어려운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률은 99.8%로 전년(99.5%)에 비해 증가하여 실내·외 마스크 착용률이 매우 높았다.


   - (일상생활 변화) 코로나19 유행 첫해인 ’20년에 비해 걷기, 운동 등 신체활동이 늘었다는 응답은 2.5%p 증가하여 8.0%로 나타났고, 음주가 줄었다는 응답도 0.6%p 늘어 43.4%이었다. 


   · 반면, 인스턴트 식품 등의 섭취가 늘었다는 응답은 25.3%로 전년(21.5%)에 비해 3.8%p 증가하였다.


   - (심리적 영향)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염려는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여, 코로나19 감염이 염려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60.2%(7.6%p 감소), 감염되면 주변으로부터 비난이나 피해를 받을 것 같아서 염려된다는 사람은 69.0%(4.4%p 감소), 경제적 피해가 염려된다는 사람은 70.2%(5.6%p 감소)이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전년 대비 흡연, 음주, 걷기 등 일부 건강행태는 개선되었으나, 비만율,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율이 소폭 증가하는 등 만성질환 관리지표는 다소 악화되었다”라고 밝히며,


 ○ “매년 발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앙 및 지방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다만, 이와같이 만성질환 관리지표가 악화된 결과는 최근 보건소 등 지방정부의 보건의료 역량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된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며, 

   - “코로나19로 약 2년간 공백이 발생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역에 보다 많은 투자와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각 보건소에서 통계집 형태로 최종결과를 공표하며, 질병관리청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누리집(http://chs.kdca.go.kr)을 통해 7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붙임>  1.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2. 2008-2021년 지표별 시·군·구 중앙값 및 격차 추이

         3. 2012-2021년 지표별 17개 시·도 격차 추이

         4. 코로나19 관련 지표별 결과


<별첨>  「2021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요약본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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