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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학령기 다문화자녀 기초학습지원 적극 나서
- 가족센터장 간담회를 통해 학령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활성화방안 논의 -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13일(수)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가족센터장*과 사업추진현황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 (참석자) 경상북도·시흥시·연천군 가족센터장,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출생아 수 감소로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문화학생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전체 학생 수 : (’12) 672만 명 ⇒ (’21) 532만 명(21% 감소)다문화 학생 수 : (’12) 4만7천 명 ⇒ (’21) 16만 명 (240% 증가)
정부는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문화 학생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진로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 추진합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력을 제고하기 위해 90개 가족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을 지원(‘다배움’ 사업)하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78개 가족센터에서 전문상담을 통해 학업·진로상담(컨설팅)을 연계합니다.
올해 3월부터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배움 사업을 시작한 조금랑 연천군 가족센터장은 수업에 만족한 학부모들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농촌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거주 지역 근처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 운영상황과 향후 사업 확대 시 초등학교와 협력하거나 주말수업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인 가족센터 센터장들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 개발과 부모교육과 병행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배움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의 현장지원 사례 및 프로그램 진행요령,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의 학제에 대한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그간 자녀 학습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고, 이로 인한 학력격차 심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자녀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혼이민자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배움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가족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 자녀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에 계신 센터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챙겨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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