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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에 발생한 해충을 스마트 폰으로 유인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덫(스마트 트랩)’이 전국에 보급된다.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해충 유인 장치인 ‘스마트 트랩’ 보급을 위해 1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스마트 트랩을 이용한 해충 자동 예찰 기술 연시회’를 연다.
○ 올해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도 여주, 강원도 홍천과 철원, 충북 옥천,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나주와 장흥, 경북 의성과 사천, 제주, 부산, 인천 총 13개 지역이다.
○ 연시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온실 해충 자동 예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2021년 개발한 이 기술은 사람이 직접 온실의 해충을 살피면서 발생하는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안했다.
○ 스마트 트랩은 나방류 4종, 노린재 4종 등 여러 종의 해충을 각 해충 생리에 맞게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다파장 엘이디(LED), 성페로몬, 집합페로몬을 활용해 만들었다.
○ 온실 해충 자동 예찰 기술은 딥러닝* 기반 해충 예찰 진단 시스템으로, 농장주는 유인 트랩 안의 해충 종류와 밀도, 주변 온도와 습도, 그리고 농약과 방제 기술정보를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딥러닝: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학습하는 기술
○ 즉, 이 스마트 트랩과 예찰 진단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충 유인 효과를 높여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해충 진단 정보를 받아봄으로써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방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박종일 씨(경북 의성)는 “시설 온실 안의 해충은 초기 방제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앞으로 스마트 트랩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유승오 과장은 “시설원예 농가의 방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시범 사업화해 전국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유승오 과장, 김채희 지도사 (063-238-6423)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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