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백신 4차 접종 실시 -
- 면역력이 취약한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
- 재유행 철저대비, 백신활용, 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위기극복 필요 -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8일(금) 오후,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ㅇ 오늘 접종은 한 총리가,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 대상(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등)에 해당되며,

 ㅇ 작년 12월 3차 접종을 하였고, 지난 3월 코로나에 확진되어 정부가 권고하는 접종 시점(3차 접종 4개월 및 확진일 3개월 이후)이 도래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 한 총리는 접종을 마친 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에 대해 “당초 반등 시기를 늦여름이나 가을 쯤으로 예상했으나 여름철 냉방, 휴가로 인한 접촉 증가 등으로 유행이 빨리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단하고,

 ㅇ “BA.5 변이가 치명률이 높은 것은 아니나 전염력이 높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우선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하고, 또한 백신은 코로나 방역의 중요한 무기이며 전문가들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니 연세가 드시고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백신을 맞는 것이 좋겠다”며 접종 참여를 당부하였다.

□ 한 총리는 또한 “정부는 지금 4차 접종 범위 확대에 대해 검토하는 등 재유행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국민들께서도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백신도 적극 활용하는 등의 과정을 통하여 또 이 어려움을 잘 넘겨야 한다”며 위기극복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