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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화)-9.28.(목)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장관은 9.27.(수) 오전, 런던에서 「제임스 클레벌리(James Cleverly)」영국 외교장관과 제8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하여,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국빈방문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및 고위급교류 △실질협력 △지역·국제 현안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이 수교 이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 등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으로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였다.
박 장관은 올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추진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간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도약하길 희망하였다. 클레벌리 장관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국빈방문인 만큼, 한-영 양국 간 역사적이고 공고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양 장관은 한-영 양국이 작년 6월 채택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체계(6.30)」를 바탕으로 공급망, 디지털, 원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 개시, 디지털 협력 관계 체결 등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이행하며 한-영 양자 체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이 연이은 도발로 국제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양·다자적 공조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 장관은 한국이 2024-25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는 동안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해 안보리 내에서 영국과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하였다.
박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재차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연대의 비전 위에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공통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우리와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영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클레벌리 장관은 박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며, 11월 최종 선거까지 한국의 성공적인 유치교섭 활동을 기원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동일 오전, 런던 버킹엄궁에서 영국 왕실 비서실장 「클라이브 알더턴 경(Sir Clive Alderton)」을 면담하고 국빈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박 장관과 알더턴 경은 11월 국빈방문 시까지 양국 외교채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풍부한 국빈방문 성과를 거양하고 한-영 관계에 새로운 140년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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