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광주지역 주민들의 교통·도로 분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27일 청주시, 28일 광주광역시를 찾아간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불법 주정차, 안전시설 미비, 적재물 무단 방치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지 역
|
청주시 서원구
|
광주시 남구
|
일 시
|
6. 27.(목) 10:00∼16:00
|
6. 28.(금) 10:00∼15:30
|
상담장
|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청주시 서원구 성봉로 128)
|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로 66)
|
참여대상
|
교통·도로 관련 불편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
|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는 제도로, 이번에는 교통·도로 분야를 대상으로 청주·광주지역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 고충민원 조사관들은 관계기관 실무자, 전문가 등과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합의․조정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에는 광주시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건축·행정 분야 전문가도 함께 참석하여 교통·도로 분야 외 다양한 민원을 상담·처리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조덕현 고충민원심의관은 “국민권익위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 방문을 강화하여,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