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제6기 건축위원회 위촉식 개최
- 새만금지역 건축물의 가치 향상을 위해 전문가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제6기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26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건축위원회는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분양 건축물 등을 심의하여 건축물의 미관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ㅇ 제6기 건축위원회는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기술사, 건축사, 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새만금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새만금 사업지역의 건축허가면적이 최근 많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건축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 건축허가면적(㎡) : (’19년) 45,454 → (’20년) 97,110 → (’21년) 120,810 → (’22년) 255,113 → (’23년) 233,359
ㅇ 새만금청은 건축심의 전문성 강화와 우수한 수변도시 건립을 위해 한옥, 경관색채, 방재, 에너지, 토질지반, 건설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건축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새만금지역을 건축의 3대 요소인 구조·기능·미가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새만금 건축위원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