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점검체계 긴급 가동
지역 조달기업 및 공사현장, 비축기지 등 피해상황 점검...피해현장 신속복구 지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주말동안의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하고, 23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23일 정부대전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두번째)이 23일 정부대전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가운데)이 23일 정부대전청사 열린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에서 조달기업 및 공사현장, 비축기지의 안전관리와 현장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조달청은 21일부터 주말동안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지방청사 및 전국 비축기지, 조달청이 관리하는 36개 공사현장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하였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3일 오전 각 지방청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주말동안의 피해상황을 재점검하였으며, 지역별 조달기업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후속 점검하고 피해현장은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임 청장은 "재난대응은 불편하더라도 과하다 싶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피해현장 신속 복구를 위한 조달절차 단축 및 간소화, 조달수수료 유예 등의 조치가 포함된「집중호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 중이다.
* 문의 : 기획재정담당관 정화연 사무관 (042-724-7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