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IP)금융 10조원 시대, IP금융으로 혁신기업 스케일업!
- 특허청·금융위원회, 「제6회 지식재산(IP) 금융포럼」 공동개최(11.7) -
- IP금융 10조원 시대, 우수성과 공유 및 향후 정책방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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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완기)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11. 7.(목) 오전 9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울 영등포구)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IP financial forum: IPFF)」을 개최했다.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 : 지식재산(IP)금융 우수성과 공유 및 정책방향 논의>
‘IP금융* 10조원 시대,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를 주제로 진행된 공개토론회(포럼)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 지식재산 금융 : 지식재산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①담보대출, ②투자, ③보증대출 등 지식재산을 활용해 자금을 융통하는 금융 활동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지식재산 금융 10조원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식재산 금융이 우리 기업의 성장과 역동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논의 내용>
▶IP금융 10조원 시대,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소개,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IP를 활용한 정책자금 융자사례, ▶ 벤처투자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IP투자의 현주소,
▶IP금융을 통한 혁신기업의 스케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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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지식재산 금융규모 10조원 돌파, 혁신기업 자금조달 ‘마중물’>
그간 정부는 지식재산(IP)금융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물적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허청은 지식재산(IP)금융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IP가치평가 지원 사업*’, 은행의 담보IP 회수위험 경감을 위한 ‘담보IP 회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IP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정부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금융위원회 및 벤처투자자, 금융기관, 평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IP금융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 기업이 지식재산(IP)의 가치를 금융?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
** IP담보대출 부실 발생시, 담보IP 처분을 지원(매입·처분)하여 은행의 회수위험을 경감
그 결과 올해 8월 우리나라 지식재산 금융규모는 10조원*(잔액기준)을 돌파했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은 동 자금을 활용하여 자금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 ’24.8월 기준 10조 211억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식재산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및 부가가치의 원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출시할 딥테크(기술금융)펀드를 통해 기술혁신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잠재된 지식재산(IP)을 매개로 10조원 넘는 자금이 기업의 성장 발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IP금융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및 수요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