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1차장, 쪽방촌 방문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호 당부
- 서울역·남대문·영등포쪽방상담소 관계자 의견 청취 및 격려
□ 김종문 국무1차장은 12월 27일(금) 오후 서울역쪽방상담소(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 (참석)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이성민 영등포쪽방상담소 실장, 배형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임하정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등
ㅇ 오늘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쪽방촌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쪽방 주민들을 가족처럼 돕고 계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김종문 국무1차장은, “쪽방 주민들을 위해 사명과 열정으로 애써주고 계시는 쪽방상담소장님과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ㅇ 더하여,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폭설 등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시에 발굴하여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
* ▲위기가구 40만명 발굴·지원, ▲동절기 에너지바우처(月 31.4만원), ▲어르신·쪽방 주민·아동 등 대상별 맞춤형 돌봄 강화, ▲생계급여·긴급복지 지원 강화 등
※ (붙임) 1. 서울역 쪽방촌 및 방문시설 현황
2.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