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2명 수상 |
- 근정포장에 전두한 행정사무관, 국무총리 표창에 심성훈 주무관 수상 - 첨단기술 해외 유출 차단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성 개선 등 공로 인정받아 |
□ 관세청은 전두한 행정사무관(근정포장)과 심성훈 주무관(국무총리 표창)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월) 밝혔다.
ㅇ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으로, 관세청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 근정포장을 받은 전두한 행정사무관은 불법 물품의 반입 경로로 예상되는 주요 공·항만에 대한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식·의약품과 불법 어린이용품 등을 적발하고,
ㅇ 국경단계에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첨단기술 탈취 시도를 적발하여 6,60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심성훈 주무관은 우리 수출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협정 발효에 발맞춰 원산지 자율증명 서식을 제정하는 등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 아세안(ASEAN) 10개국 및 비(非) 아세안(ASEAN) 5개국(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22.2.1. 발효
ㅇ 원산지증명서 24시간 발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규제혁신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성을 개선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관세청은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과 기업을 위해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는 세관공무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들의 우수한 업무성과를 지속 발굴하고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