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 계속 달린다 - 새만금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통근버스 서비스 확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에 급증하고 있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근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ㅇ '2025년도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 운행' 사업은 35개 기업 2,080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4억 원이 투입됐다.
□ 작년 첫 운행을 시작한 새만금 국가산단 통근버스는 인근 산단 근로자들의 지지를 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에도 총 7개 노선에 7대의 버스*를 도입하여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도와주고 있다.
ㅇ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토대로 군산 시내∼새만금 산단, 전주∼새만금 산단, 익산 시내∼새만금 산단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년 70여 개 탑승지에서 20개소 늘어난 90개 탑승지로 노선을 재편하는 등 수요자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했다.
□ 통근버스 이용자인 근로자 A씨는 "새만금 산단이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통근버스 덕분에 올해도 안심하고 편하게 출·퇴근 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서의 기업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1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라면서, "통근버스를 통해 근로자들의 편의와 입주기업의 인력수급이 개선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