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기독교 청년 리더들과 통일이야기 - "젊은이들이 통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가까워질 것임."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순장(소그룹 리더)을
대상으로 2.4.(화)∼2.7.(금), 3박 4일 동안 '통일순장이동본부(캠프)'를 개최한다.
o 이번
이동본부(캠프)에서는 북한을 품고 있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소속의 대학생 리더 10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통일미래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통일과 북한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o 이동본부(캠프)는 △통일 후
7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문화, 관광, 물류, 자원 등에서의 변화를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하는 「통일미래체험」 △통일 한국
여행에 대해 상상하는 실외 체험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등 통일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과 한국대학생선교회(CCC)의 자체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o 또한 이화여대 박원곤 교수의 특강을 통해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통일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특히, 이번 이동본부(캠프)에서는 2.6.(목) '김수경 통일부 차관과의 통일이야기'를 마련하여,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o △"통일 과정에서 청년의 역할은 무엇인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일상 속에서 통일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 청년 리더들의 질문에
김 차관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통일체험 전문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초·중·고 청소년은 물론 통일 미래에 주역이 될 다양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첨단현장형 통일체험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o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인공지능(AI) 설명 로봇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미래관'을 단계적으로 재구성하여 좀 더 생생한 통일미래를 체험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붙임 1. 한국대학생선교회 '통일순장이야기(캠프)' 주요 일정 2.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