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 80일 앞두고 전세계 수목원·식물원교육의 미래를 여는 슬로건 찾기 나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이하 ICEBG 2025)의 성공개최를 위해 「ICEBG 2025 공식 슬로건 공모전」을 오늘(2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총회는 오늘로 개막을 80일 앞두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미래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가치 등 ICEBG 2025 개최의 취지와 목표를 담은 창의적인 슬로건을 선정하여 대중과 소통의 창을 열고, 총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3월 21일(금)부터 31일(월)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공식 누리집(https://kna.forest.go.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본 공모전은 1차 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작 선정 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슬로건을 결정한다. 선정작은 4월 10일(목)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슬로건은 ICEBG 2025 공식 홍보 컨텐츠(포스터, 배너, 기념품, 문서 등)에 반영되고, 국제적인 행사로서 전 세계에 공유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ICEBG 2025는 전 세계 식물원 및 교육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시대에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자리"라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슬로건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여,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본 총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CEBG 2025 공식 홈페이지(http://www.icebg2025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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