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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향해 국민과 임업인, 산림산업인, 산림기술인, 산주 등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 되길
2025.04.13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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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5)보도자료-'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향해 국민과 임업인, 산림산업인, 산림기술인, 산주 등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 되길.hwp 다운로드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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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목일은 광복 80주년과 함께 제80회를 맞는 뜻깊은 해로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50년간의 산림녹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과학적인 산림관리를 통해 국토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우리 숲을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으로 더욱 잘 가꾸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활엽수이자 경제성과 생태적 가치를 모두 갖춘 수종인 헛개나무 3,900 그루를 심었다. 헛개나무는 목재는 물론 꿀, 열매, 잎, 가지 등 모든 부분을 활용할 수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꿀이 많은 밀원수로써 숲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수종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전례 없는 영남권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지난 80년 동안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를 통해 120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현재의 산림녹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 숲은 매년 30만톤의 청정 먹거리 임산물과 5백만㎥의 목재를 공급하고, 도시숲과 정원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우리 산림이 주는 가치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우리나라 1년 예산의 3분의 2에 맞먹는 연간 405조원에 이른다."라고 하였다.
또한, "현재 산림의 이용률(전체 산림의 연간 생장량 대비 이용량)은 독일, 오스트리아 등 주요 산림선진국의 6분의 1 수준이고,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필요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어떻게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잘 가꾸고, 잘 이용하는 것이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 전환의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산림청은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 현세대와 미래세대, 도시민과 산촌주민, 인간과 생물 등 모두가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우리나라가 당면한 기후위기와 저성장 문제 해결에 숲이 기여할 수 있도록 다음의 세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하였다.
첫째,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산림재난에 강하고 탄소 흡수력이 높은 산림자원을 지속 조성한다. 활엽수 등으로 조림 수종을 다양화하고, 숲가꾸기 등 관리를 강화하여 산림밀도도 조절한다.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과학적으로 복원하여 산림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구방법을 강구한다.
둘째, 생태계 보전 효과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림자원을 조성한다. 자연력을 활용하는 생태복원 등으로 산림조성 방식을 다변화하여 비용효과가 높고 친자연적인 숲의 조성을 확대한다. 또한 밀원수처럼 생태계 유지와 지역주민 소득 증진에 중요한 산림자원의 조성도 확대한다.
셋째, 산주, 임업인 중심의 산림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들을 도입한다. 독일 등 주요 산림 선진국가처럼 산주, 임업인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산림을 경영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화하고, 산림의 소유 구조를 개편해 나간다. 또한 임도 등 산림경영의 핵심 인프라를 확충하며 이렇게 생산된 목재와 임산물이 목조건축과 고급 식재료, 의약 원료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가 심는 헛개나무가 상징하는 의미인 '결속'처럼, 제80회 식목일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향해 국민과 임업인, 산림산업인, 산림기술인, 산주 등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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