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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확산 예측으로 산불의 초기 진화전략 수립과 신속한 주민대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불 발생 시 산불확산 예측시스템 구동결과 예측도를 산불 초기 진화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주민대피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불확산 예측도는 산불 발생지점(구역)의 기상*, 지형**, 연료인자***를 고려하여 산불의 방향과 속도를 예측하여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한다.
* 기상인자 : 풍향, 풍속, 기온, 습도, 강수량
** 지형인자 : 경사, 사면방향
*** 연료인자 ; 낙엽, 풀, 나무의 종류와 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면 확산 예측시스템을 구동하여 산불의 예상 경로와 피해 가능 지역을 파악하고, 확산 방향에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있을 경우 지자체에 주민대피를 사전 안내한다.
이후 작성하는 산불상황도는 헬기 및 드론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화선을 파악하여 작성한 것으로 산불영향구역, 진화율, 투입장비현황, 주요시설 및 취약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산불상황도를 활용하여 산불 진화할 시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경찰, 군 등의 배치를 위한 진화전략 수립 및 주민대피 등 산불 진화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경북산불처럼 대형화 되는 경우에는 전체 화선 중에서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있는 일부 지점(구역)을 선정하여 부분적으로 확산 예측하여 주민대피 등에 활용한다.
따라서 초기 진화전략 수립 및 선제적 주민대피를 위한 산불확산 예측(기상예보수치 활용)과 진화 완료 후 산불피해구역과 단순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현재 산불 확산예측은 바람 방향과 속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기상청에서 예보한 평균풍속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영남산불과 같은 초고속·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선제적 대피를 위해 최대순간풍속을 반영해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을 반영하기 위해 AI 기반 산불 확산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오정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장은 "산불 확산예측 결과는 초기 대응 판단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며, "현장 실시간 기상예보 적용과 AI 기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위험구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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