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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지역 세관 전문가들, 마약류 차단 위해 머리 맞댄다 |
- 관세인재개발원, 마약 단속 주제로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 개최 |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5개국* 15명)하여 6월 17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ㅇ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ㅇ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단속작전 공조체계 강화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약단속 실무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 한국 관세청의 마약밀수 적발량 >
(단위: kg)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전체 | 412 | 148 | 1,272 | 624 | 769 | 787 |
아세안發 | 108 | 56 | 170 | 304 | 363 | 445 |
비중(%) | 26.2 | 37.8 | 13.4 | 48.7 | 47.2 | 56.5 |
□ 연수회 참가자들은 최신 마약 적발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고, 국가별 마약 단속현황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ㅇ 특히 관세청은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아·태 지역 국가들과 다자간 합동 단속작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연수회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공조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ㅇ 또한 한국 관세청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밀수단속 기법을 소개하고, 참가국 세관들은 밀수단속 현장 업무 시스템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마약 단속 국제공조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 유선희 인재원장은 "마약밀수는 국경을 초월한 조직범죄로서 국제공조를 통한 단속이 필수적이며, 이번에 논의될 합동단속작전 및 정보공유체계 강화방안은 아세안 주요 국가들과의 마약밀수 단속 국제공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ㅇ "인재원은 앞으로도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연수회를 통해 각국 관세행정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전파하고, 우리나라 국경 수호 및 기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관세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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