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 세우셨어요?"
한 해 달력이 절반을 넘어선 6월, 주변 사람들과 가장 많이 주고받는 질문이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집중되는 7~8월을 앞두고, 바다로 갈지, 산으로 갈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이를 동반할 수 있는 펜션이나 리조트는 이미 예약이 가득 찼거나, 숙박비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올라 선뜻 예약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다.
이렇듯 '여름휴가'라는 단어에서, 휴식과 여유보다는 사람으로 가득한 명소와 부담스러운 숙박비가 먼저 떠오른다면?
올해에는 산림청 통합 예약 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여름휴가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오픈런을 해야 할 만큼 인기 있지만, 누구든 공평하게 숙박의 기회를 손에 쥘 수 있는 만큼 꼭 한번 시도해 봄 직하다.
실제로 기자 역시, 최근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예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조금 일찍 맞이한 이번 여름, 편안하고 조용한 힐링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달해 주고자 한다.
◆ 예약은 간편하게 가격은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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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나들e'는 전국 170여 개의 국립·공립·사립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야영장, 체험 행사 등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약 방식은 선착순 일반 예약과 성수기 추첨 예약을 병행하며, 지역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박 3일로 숙박일 수를 제한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두 자녀 이상 가정에는 평일 객실 30%, 야영 시설 20%, 주말 및 공휴일 1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이처럼 다양한 복지 혜택은 숲나들e를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큰 장점이다.
숙소 예약 과정은 매우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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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나들e 누리집 접속 후 자연휴양림-일반예약-통합예약 탭에서 지역과 원하는 지역의 자연휴양림을 선택하면 예약할 수 있는 숙소 유형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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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숲속의 집' 숙소를 예약했고,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예약 확정과 이용 안내까지 꼼꼼하게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6만 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품질의 숙소라니, 예약 직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 숲에서의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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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동화에 나올 법한 독특한 분위기와 숙소 어디서든 숲속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제대로 된 여름 휴양지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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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가 가능한 숙소답게 각종 식기류부터 티포트, 인덕션, 전자레인지까지 일반 펜션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장애물 없는 숙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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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은 어린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 유아 숲 체험관, 작은 동물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숙박 당일 숲속 놀이터를 방문한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모습이 보였고 숙소 역시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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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여름휴가의 의미를 찾다
이번 여행은 개인적으로도 큰 만족을 안겨주었다.
사람 많고, 가격 비싸고, 예약 힘든 여름휴가가 아닌, 조용하고 저렴하지만 알찬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숲나들e를 통해 자연휴양림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산림청이 운영하는 자연 속 쉼터들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를 바란다.
올여름, 복잡한 피서지를 벗어나 '숲속의 진짜 여름휴가'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
☞ (보도자료) 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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