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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지기준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하여 정부 관계자 면담, 국방·안보 정책 연구기관 방문, 한-캐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 참석, 방산기업 로드쇼 주관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그동안 논의해 온 방산협력 의제들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협력의 연속성과 실행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1월 5일(수)에는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과의 면담 및 맥도널드-로리에 연구소(MLI) 방문을 통해 양국 방산협력에 대한 관심과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어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11월 6일(목)에는 오타와에서 개최된 「한-캐나다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국방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방산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협력 기반과 공감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캐나다는 자유와민주주의, 법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이며, 인도태평양 시대를 맞아 양국의 방위산업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안보와 산업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첨단기술이 전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에, 양국이 함께 협력한다면, 미래전장에 대비한 첨단 방산 기술동맹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7일(금)에는 방위사업청은 캐나다 상업공사(Canadian Commercial Corporation, 이하 CCC)와 「한-캐 방산기업 로드쇼(방위사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정부 간 협력을 실질적인 산업 교류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과 캐나다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기술역량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킴 더글라스(Kim Douglas) CCC 부대표의 환영사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로드쇼에서 양국 기업들은 각자의 강점과 협력 분야를 소개하며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의 주요 종합건설기업 PCL과 해군 함정 정비·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MOU를 체결하며, 현지 기반의 지속 운용·정비 역량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현대중공업은 캐나다의 글로벌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셀레스티카(Celestica)와 해양 방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조선·해양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상호보완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개발부터 생산·운용까지 연계되는 실질적 산업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로드쇼에 이어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로버트 권(Robert Kwon) CCC 대표는 국방우주 및 해양 역량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체결식에는 매닌더 시두(Maninder Sidhu)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도 참석해 양국의 상호보완적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 방산협력 확대를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의향서는 2024년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방위산업 및 조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이며, 이를 발판삼아 국방우주 및 해양 역랑 강화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캐나다 현지 방문을 통해 확인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정부 간(G2G) 및 기업 간(B2B) 교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등 캐나다의 주요 방위력 강화 사업에서 한국의 기술과 경험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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