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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위상 더욱 공고화!"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발표
- K-뷰티의 튼튼하고 역동적인 민간 생태계를 기반으로, 화장품 수출 2강으로의 도약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관계부처 공동 추진
- 뷰티 브랜드 창작자 300개사 지원 및 강한 수출 소상공인 500개팀 발굴
- K-뷰티 거점 재외공관 지정(4곳), 4대 소비재 분야 수출전략품목 육성
- K-뷰티·AI 협업과제 신설, 화장품 신·필수소재, 원재료 국산화 기술개발
- 뷰티 해외시장·규제 등 AI 정보 통합, K-뷰티스쿨 운영, 관련 지원법 제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7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 을 발표했다.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위상 또한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기획·생산·유통 등 전문기업 분업화로 혁신이 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역량, 한류와 결합한 강력한 해외 마케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아이디어 수준으로만 제품 기획을 제시해도 높은 품질로 단기간 내 제품화 가능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가 추격 등은 K-뷰티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어, 정부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을 마련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K-뷰티 글로벌 진출·성장 촉진(글로벌 진입)
혁신적 뷰티 브랜드의 진입 및 수출기업화 촉진
청년 뷰티 등 브랜드 창작자를 300개사(~'30) 발굴하고, 강한 소상공인500개팀('26)을 선발하여 창작자, 스타트업 간 협력과 융합 방식의 강한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
해외 마케팅 준비를 위한 수출바우처,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수출컨소시엄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도 집중 연계·지원하여 수출 준비부터 현지 진출까지 뷰티 수출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마련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상호 연계하여 신시장 진출
K-뷰티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온라인에서 시장성을 검증받은 제품이 오프라인으로 진출하는 등 온라인·온프라인 연계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온라인으로 시장성을 검증받은 K-뷰티 제품의 시장과 고객 확대 지원을 위하여 '오프라인 첫수출 원클릭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온라인 인기제품의 오프라인 수출상품화 전환을 지원한다.
* 오프라인 첫수출 원클릭 패키지 : 제품발굴 → 패키지 1(컨설팅, 교육, 융자) → 패키지 2(수출마케팅, 해외 현지화)
2. 수출전략 다각화로 K-뷰티 해외시장 확대(글로벌 확장)
K-컬처 열기를 활용한 입체적 해외 마케팅
K-팝·드라마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K-콘텐츠를 활용한 K-컬처 융합 마케팅을 집중하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먼저, 해외에서 인기있는 K-트렌드와 융합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현지 국가 기념일 등 주요 행사를 계기로 K-콘텐츠와 연계한 K-뷰티 홍보를 강화한다.
* 예시 : (K-팝) 아이돌 애용 K-뷰티 체험전, (K-드라마) 드라마 표출 K-뷰티 판촉전 등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 또는 현지 대행사 등을 활용하여 SNS, 전문서적, 방송매체 홍보 제작 및 마케팅도 집중 지원한다.
지역 거점별 K-뷰티 수출허브 구축 추진
지역 거점별 K-뷰티의 수출허브화를 위한 K-뷰티 클러스터를 육성하여 뷰티 창업기업 제품 중심의 전시, 체험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내년에 추진하고, 이후 2030년까지 8개 내외 지역으로 확대한다.
* 시범 추진 : 지방정부 대상으로 공모 후 1~2개 지역 운영(공모·선정, ~'26.7월)
이와 함께, 상권기획자와 지방정부 등이 다양한 K-뷰티 공간과 콘텐츠를 결합하여 수출로 이끌어가는 글로컬 상권을 육성하고, 수출시장으로 확산이 더딘 향수, 방향제 등 뷰티 분야 소상공인의 수출상품화도 새로 추진한다.
* 글로컬 상권('26, 150억원), 소상공인 수출상품화('26. 95억원)
** 복지부 : 체험·홍보관인 K-뷰티플레이 확대(2개→'26.3개) 및 기존 공간 리모델링으로 해외 관광객 체험 지원 강화/'21년 이후 방문 32만명, 체험 서비스 이용 9만명
K-뷰티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뷰티, 헬스케어 등의 제품에 결합할 인공지능(AI)협력 고도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제품의 가치와 차별화 등을 중시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혁신적 스타트업의 AI 기술을 결합한 제품 고도화 및 신규 판로 확보가 목적이다.
수출시장 확대가 유망한 뷰티제품 발굴 후 AI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내년은 5개 과제 내외를 시범 지원 후 확대를 검토해 나간다.
* (예시)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추천 + 추천 성분으로 화장품 제조 → 고객 맞춤형 화장품
이 외에도 조성 중인 K-뷰티 펀드(400억원)를 내년부터 집중 투자하고, 투자 로드쇼, K-뷰티론·뷰티보증 확대, 뷰티 제조 스마트화도 중점 추진한다.
* 제조 스마트화 : 제조·품질관리 인증 컨설팅 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
3. K-뷰티 해외 인프라 확대 및 생태계 확산(글로벌 성장)
K-뷰티 글로벌 성장을 위한 거점 해외 인프라 확대
재외공관 주도로 현지 진출기관과 협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를 기반으로, 'K-뷰티 진출 거점 재외공관' 4곳을 지정하여 현지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26년 : 시범운영(4개 거점) → '27년 이후 : 점진적 확대 추진(5개 거점 이상)
내년에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팝업부스*를 10개소 설치하고 미국과 EU에 대형 화장품 판매장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K-뷰티 수출 지원을 위한 주력상품 판매장**(플래그십 스토어)도 8개소로 확대한다.
* (팝업부스) '25년 4개소 → '26년 10개소, ** (판매장) '25년 4개소 → '26년 8개소
K-뷰티 생태계 확산 및 마케팅 지원
K-뷰티를 중심으로 패션과 라이프,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 수출유망제품을 2030년까지 500개 발굴하여 민간 유통사와의 협업 등 민관 공동해외 마케팅을 중점 추진한다.
* 민간 유통사 : (뷰티) 올리브영, (패션)무신사, (라이프) 신세계디에프, (푸드) 롯데마트
창의적인 K-뷰티 브랜드가 해외에서 위조 또는 도용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조상품 모니터링과 차단을 강화하고, 분쟁대응전략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K-뷰티 수출제품의 공동브랜드 활용과 현지 국가에서의 브랜드 권리화 및 마케팅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 K-뷰티 수출제품 공동브랜드(예시 : + 개별 브랜드명) 활용 지원
4. K-뷰티 기술혁신 및 성장기반 마련(글로벌 기반)
친환경 클린뷰티 개발 인프라 구축 및 고부가가치 신소재 등 기술개발
국제적인 친환경·클린 뷰티 트렌드에 맞춰 전북 남원에 시험검사·인증·소재 효능평가 등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센터*를 구축하고, 충북 오송에는 원료·생산·포장의 전주기 클린 화장품 기술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 남원 천연물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23~`26, 총 190억원)
** 충북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지원센터(`24~`26, 총 236억원)
또한, 원료 수입비중이 높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원료 양산 시설·장비 구축비 등을 지원하여 화장품 원료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소재 등 미래화장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 지원한다.
*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23~'27년, 총 438억원)
수출 국가별 피부 특성에 맞는 화장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19개국, 약 1.6만명의 피부·유전체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제공하고 있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6년 신흥국 약 500명의 피부 특성 정보 추가 계획(11억원)
화장품 제조 등에 특화된 AI 팀워크(Multi AI Agent) 기술개발도 내년 12개 과제 내외로 신규 도입하고, 제조AI센터 중심의 AI 활용 컨설팅·기술검증(PoC) 등도 K-뷰티에 특화하여 지원한다.
규제정보 및 맞춤형 컨설팅 강화 및 체계적 지원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자외선차단제 등 미국에서 비처방의약품(Over-the-Counter)으로 분류되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미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제조소 등록을 지원(25개사)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화장품 다빈도 성분(화학성분, 천연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자료를 생산하여 수출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을 연간 약 500명 양성하는 교육 사업을 지속 추진 한다.
* 그간 총 1,562종의 다빈도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수집·제공 → '26년 천연성분 500종(문헌자료) 추가 수집 예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정보 및 국가별 시장·규제정보 등의 정보를 통합하는 수요자 맞춤형의 정보제공도 확대된다.
아울러,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운영으로 내·외국인 대상 미용, 메이크업 등 뷰티 전문인력 양성체계 다변화도 추진한다.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복지부는 가칭'화장품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혁신형 화장품기업인증제 도입, 육성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며,
중기부도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정책의 범부처 총괄 기능 수행 등을 위한 지원법률 제정을 내년부터 추진해 K-뷰티 등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은 이날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는 혁신 제조역량과 중소 브랜드의 민첩성에 더해, 우리의 현대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K-컬처의 영향 등으로 글로벌 뷰티 강국의 위상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제는 K-뷰티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더욱 공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힘을 보태 민간의 수출역량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원료와 용기, 제조(ODM) 및 수출 등 전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도전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디지털 마케팅, 해외 인허가 획득, 제조혁신, 브랜드파워 강화 등을 지원하여 화장품 수출 2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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