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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알팔파 열풍건초, 젖소 사료비 절감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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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에 약 9% 첨가…외국산 대비 사료비 약 3.2% 절감

- 젖소 50두 농가 기준, 연 500만 원 아낄 수 있어

- 젖소 생산성은 유지, 국산 알팔파 활용성·경제성 동시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산 알팔파 열풍건초를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에 일정량 첨가해 급여한 결과, 젖소 생산성은 유지되면서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젖소 200두를 국산 알팔파 열풍건초 첨가 여부에 따라 두 급여군으로 나눠 농가 현장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국산 알팔파 급여군(100두)에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에 9.49국산 알팔파 열풍건초를 99% 수준으로 첨가해 급여했다. 외국산 알팔파 급여군(100두)에는 기존대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에 외국산 알팔파를 첨가해 급여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곡물사료, 풀사료를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혼합한 사료

실증시험 4주 동안 우유 생산량과 우유 성분, 사료비 등 두 급여군의 주요 경제성 지표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우유 생산량과 우유 성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국산 알팔파를 첨가, 급여해도 젖소 생산성은 충분히 유지됨을 확인했다.

사료비는 국산 알팔파 첨가 사료 급여군이 일일 두당 9,794원 들었다. 외국산 알팔파 첨가 사료 급여군(1만 121원) 대비 약 3.2% 적었다. 젖소 50두 규모 농가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305일 착유 기준) 약 500만 원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낙농산업은 국제 곡물과 풀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이 가운데 사료비는 착유우의 사양 관리 비용 중 약 58%*를 차지할 정도로 경영비에 부담을 주는 항목이다.

*통계청(2024년)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수입 풀사료 알팔파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알팔파의 품질 향상 연구에 매진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김상범 과장은"국산 알팔파 열풍건초를 착유우 사양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음을 현장 시험으로 확인했다."라며"국산 풀사료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낙농가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양 관리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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