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중동정세 장기화에 따른 무기질비료 수급 차질과 비료 원료 가격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4월과 5월 약 2개월동안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기술지원 캠페인'*을 추진했다.
*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실천 집중 기간' : 2026. 4. 8.(수)∼5. 29.(금)
<비료사용처방 적정 시비 실천 3대 실천 과제>
① 시비 처방서를 받고 비료 살포하기 ② 유기질비료(가축분 퇴·액비 등)우선 활용하기
③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준수 의무 등 농업 환경 보전 실천
이번 캠페인은 관행적인 비료 과다 사용을개선하고, 토양 검정 결과를 토대로 토양 상태와 작물 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농가경영비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은 주요 작목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비료 절감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농가 맞춤형 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농업인 대상 교육(2,344회, 2만 5,242명)을 진행했으며, 지역별 적정비료 사용 실천 결의대회등 홍보활동을펼쳤다.
아울러 현장 기술지원(3,742회, 7,373개 농가)을 통해 작목별 생육 상태와토양 특성을 반영한 비료 사용 기준을 안내하고, 토양 데이터 플랫폼 '흙토람'*활용을 독려했다.
* 흙토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운영하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SIS)' 상표명.'토양의 정보를 열람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이와 함께 농협 비료 판매 담당자(전남, 경남 31명)를 대상으로 '흙토람' 활용 비료 추천 및 적정 시비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비료 유통 단계부터과학적 시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가축분뇨를 발효해 만든 액체 상태의 비료(액비) 활용도 늘어 토양검정실을 운영하는 전국 154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액비 사용 처방 건수가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
현장 교육과 기술지원(컨설팅) 참여 농가들은 "토양 검정 후 불필요한 시비를 줄일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며 "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 서비스를적극 활용하겠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비료사용처방서 가독성 향상, 토양 검정관련 교육 추진 등 후속 개선 작업에 착수하고, 경종 농가 대상 액비 사용 실태를 추가 조사해 비료 과다 사용 개선 교육 자료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장재기 팀장은 "비료 적정 사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환경보전 기여라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고 과학영농 기반 시비 관리 문화가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비료 절감 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과 교육을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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