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9월중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될 예정인 국가들에 대해 연장 여부를 검토한 결과, 각국의 치안·정세·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태국,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등 4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엘살바도르, 우간다, 쿠바 등 3개국 및 러시아, 멕시코, 볼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요르단,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등 9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태국은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 상태가 완화되고, 태국-캄보디아 국경으로부터 태국측으로 50km 이내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중인 점을 감안, 태국-캄보디아 접경 7개 주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단, 태국-라오스 접경 치앙센 국경검문소 및 태국-미얀마 접경 매싸이 국경검문소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는 취업사기 예방 등 차원에서 그대로 유지한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현재까지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지난 5.27.(수)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우려로 수도 아디스아바바 등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
* 아디스아바바, 다레다와, 하라르주, SWEPR주, 시다마주, SNNPR주 일부, 오로미아주 일부, 아파르주 일부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중동 정세 악화 여파로 발령되었던 특별여행주의보는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 드론이나 미사일 등에 의한 추가 공격이 없는 상황을 감안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또는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 바베크, 캔개를리, 새대래크, 섀루르, 나흐츠, 줄파, 오루드바트, 샤흐부스 →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후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 가지안테프, 킬리스 →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후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 / 아다나, 말라티아, 하타이, 오스마니예 →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후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외교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치안·정세·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를 수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여행자제) : (여행예정자) 불필요한 여행 자제,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예정자)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여행 취소·연기,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 3단계(출국권고) :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체류자)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출국
- 4단계(여행금지) : (여행예정자) 여행금지 준수,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붙임 :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태국,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