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이시바 시게루 前 일본 총리 면담
□ 한성숙 국무총리는 9.8.(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전 일본 총리와 면담을 갖고, 최근 한일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양국 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한 총리는 이시바 전 총리가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양국 관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점을 평가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양측은 현재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양국 국민 간 공고한 신뢰가 구축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고, 이와 관련, 한 총리는 일본 정치 원로인 이시바 전 총리의 변함없는 역할을 당부하였다.
□ 양측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가까운 이웃인 한일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안보,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한 총리는 이시바 전 총리의 재임기간 중 출범한 양국 간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에서 저출생·고령화, 자살대책 등 주제별 논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ㅇ 양측은 동 협의체를 통해 구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AI 등 미래산업 분야를 포함해 국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의 협력이 계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이시바 전 총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는 것이 기초가 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